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10장 10 다니엘의 또 다른 꿈 1 페르샤왕 고레스 제3년에 일명 벨드사살이라고도 하는 다니엘은 계시를 받아 틀림없이 큰 싸움이 일어나리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환상을 보고 그 뜻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2 그때 나 다니엘은 3주간동안 고행을 하고있었다. 3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고기나 포도주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머리에는 기름을 바르지 않은채 예정된 3주간을 채웠다. 한 사람(천사)이 다니엘 앞에 나타나다 4 때는 정월 24일, 내가 티그리스 큰 강가에 서서 5 바라보니 한 사람이 모시옷을 입고 순금띠를 띠고있었다. 6 몸은 감람석같았고 얼굴은 번개불처럼 빛났으며 눈은 등불같았고 팔다리는 놋쇠처럼 윤이 났으며 음성은 여러 사람이 아우성치는것 같았다. 다니엘과 함께한 사람들이 꼼짝 못하다 7 같이 있던.. 2020. 6. 26.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9장 9 예레미야서를 읽다가 무언가를 발견한 다니엘 1 메대족속출신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우스가 바벨론의 임금이 되던 해였다. 2 다리우스 제1년에 나 다니엘은 성서를 읽다가 여호와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에서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남아있을 해수가 70년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다니엘의 기도 3 나는 삼베를 걸치고 금식하며 먼지를 들쓴채 주 하나님을 우러러 기도를 올리며 자비를 빌었다. 4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나님, 5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만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 6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나.. 2020. 6. 26.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8장 수양과 수염소 1 일찌기 환상을 본 나 다니엘은 벨사살왕 제3년에 또 다른 환상을 보았다. 2 내 눈앞에 이상한 광경이 나타났는데 그것을 본것은 내가 엘람지방의 요충지인 수산의 울래강가에 있을 때였다. 3 내가 눈여겨보니 강가에 수양 한마리가 서있었다. 그 수양은 긴 뿔이 두개 돋아있었는데 그중에서 나중 나온 뿔이 더 길었다. 4 그 수양이 뿔을 휘두르며 서쪽, 북쪽, 남쪽으로 치닫는데 어느 짐승도 그 수양을 당해낼수가 없었고 거기에서 빠져나올수가 없었다. 그 수양은 제멋대로 날뛰며 스스로 강하여졌다. 5 저것이 대채 무엇일가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서쪽에서 수염소 한마리가 나타나더니 발이 땅에 닿지 않을만큼 날랜 몸짓으로 온 세상을 휩쓸었다. 그 수염소의 두 눈사이에는 외뿔이 완연히 돋아있었다. 6 수염소는.. 2020. 6. 26.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7장 네 짐승과 작은 뿔에 관한 다니엘의 꿈 1 바벨론왕 벨사살 제1년, 다니엘은 잠자리에 들었다가 꿈에 이상한 광경을 보았다. 그는 그 꿈을 적어두었는데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2 ≪다니엘이 말한다. 나는 밤에 이상한 광경을 보았다. 하늘끝 사방에서 갑자기 바람이 일면서 큰 바다가 출렁거리는데 3 바다에서 모양이 다른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4 그 첫째것은 몸이 사자같이 생겼고 독수리날개를 달고있었다. 내가 바라보고있는 사이에 그 짐승의 날개가 뽑혔다. 그러더니 땅에서 몸을 일으켜 사람처럼 발을 딛고 서는것이였다. 그 짐승은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게 되였다. 5 둘째 짐승은 곰같이 생겼는데 몸을 한쪽으로 비스듬히 일으키고있었다. 그 짐승은 이발사이에 갈비 세개를 물고있었는데 어디서 <일어나 고기를 .. 2020. 6. 26. 조선어성경 로마서 11장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남아 있다 1 나는 또 묻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셨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베냐민지파에 속하는 한 이스라엘사람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당신의 백성을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고발하면서 한 말을 여러분은 성서에서 읽어보지 못했습니까? 3 그가 ≪주님. 그들은 주님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님의 제단을 모조리 헐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저 하나뿐인데도 제 목숨마저 노리고 있습니다.≫고 하자 4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나에게는 아직도 바알신앞에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이 7천명이나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5 이와 같이 지금도 은총으로 뽑힌 .. 2020. 6. 22. 조선어성경 요한복음서 18장 18 군인들이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데리고 가다 1 이 기도를 마친 다음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기드론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서 거기에 있는 동산에 들어갔다. 2 예수와 제자들이 가끔 거기에 모이군 했었기 때문에 예수를 잡아줄 유다도 그곳을 잘 알고있었다. 3 그래서 유다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사람들이 보낸 경비병들과 한떼의 군인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그들은 무장을 갖추고 등불과 홰불을 들고있었다. 4 예수께서는 자기 신상에 닥쳐올 일을 모두 알고 앞으로 나서시며 ≪너희는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5 그들이 ≪나사렛사람 예수를 찾소.≫ 하자 ≪내가 그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를 잡아줄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있었다. 6 예수께서 ≪내가 그 사람이다.≫라고 하셨을 때 그들은 뒤걸음을 치.. 2020. 6. 22. 조선어성경 요한복음서 17장 17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시다 1 이 말씀을 마치고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주시여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였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은 참되시고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다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5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주십시오. 세상이 있기전에 아버지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기.. 2020. 6. 22. 조선어성경 요한복음서 16장 16 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은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들이 그런 것을 하고도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짓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4 그러한 때가 오면 내가 한 말을 기억하라고 너희에게 이렇게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하지 않은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령의 일 5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분에게 돌아간다. 그런데도 너희는 어디로 가느냐고 묻기는커녕 6 오히려 내가 한 말 때문에 모두 슬픔에 잠겨있다. 7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는 더 유익하다. 내가.. 2020. 6. 22. 조선어성경 요한복음서 15장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한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모조리 찍어 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잘 가꾸신다. 3 너희는 내 가르침을 받아 이미 잘 가꾸어진 가지들이다. 4 너희는 나를 떠나지 말라. 나도 너희를 떠나지 않겠다.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은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수 없는것처럼 너희도 나에게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 없다. 6 나를 떠난 사람은 잘려나간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 2020. 6. 17. 조선어성경 시편 102편 곤경에 빠진 자 (억눌려지내는 사람이 절망하여 여호와께 호소하는 기도) 1 여호와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내 부르짖는 소리, 당신께 이르게 하소서. 2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당신의 얼굴을 나에게서 돌리지 마소서. 당신 이름을 부를 때 귀를 기울이시고 빨리 대답하소서. 3 나의 세월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뼈마디는 숯불처럼 타버립니다. 4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고 식욕조차 잃었사옵니다. 5 장탄식에 지쳐버려 뼈와 살이 맞닿았습니다. 6 나는 마치 사막속에 당아새같이 마치도 페허속의 부엉이처럼 7 지붕우의 외로운 새와도 같이 잠못이루옵니다. 8 종일토록 퍼붓는 원쑤들의 욕지거리 나를 찬양하던 그들이 내 말로써 저주합니다. 9 밥으로는 재를 먹고 마시는것에 눈물이 섞이였으니 10 분노에 불을 붙이시여 나를 들었.. 2020. 6. 17.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