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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일상의 기록/영화에 대한 기억6

슬로 호시스(Slow Horses) 1.1 - 영어 대본 (English Script) Are you wondering how healthy the food you are eating is? Check it - foodval.com --- This is the pre-boarding announcement for Lusit Airways flight LLT154 to Marrakech. We are now inviting those classified as small children… Come on. Where are you? Please have your boarding pass and identification ready. Thank you. Less than a minute. - Has there been a handover? - Negative. Eyes on Dogs. Why is.. 2024. 7. 7.
[기독교인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그레이하운드 톰 행크스는 그리스 정교회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는 다양한 기독교 교파를 거쳐 그리스 정교회에 정착하였으며, 그의 두 번째 부인인 리타 윌슨이 그리스 정교회 신자였기 때문에 그리스 정교회로 전향하였습니다.그는 교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며, 그의 가장 큰 동기는 종교가 시도하는 인류가 항상 묻는 큰 미해결 질문들에 접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톰 행크스는 그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많이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의 교회에서 사람들이 그를 너무 괴롭히지 않고, 그의 교회의 분위기가 그에게 더 큰 질문에 대해 명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영화 "그레이하운드"를 본 후 기독교인들과 함께 토론과 성경 공부를 하기 위해 질문을 준비해봤어요.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북대서양에서 벌어진 해전을 다.. 2024. 7. 4.
재일조선인을 소재로 다룬 영화 (연도별) ガキ帝国 (1981)김의 전쟁 (1992)青 chong (2000)GO (2001)夜を賭けて (2002)血と骨 (2004)역도산 (2004)パッチギ!(2005)디어 평양 (2006)우리 학교 (2007)60만번의 트라이 (2014) 그라운드의 이방인 (2015)焼肉ドラゴン (2018)나는 조선사람입니다 (2021) 수프와 이데올로기 (2022) 2024. 7. 3.
포레스트 검프 포레스트 검프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아려와. 1994년, 재수할 때였어. 너무나 외롭고, 너무나 힘들고, 재수학원에 갈 재정이 안되어서 혼자 공부했었을 때였거든, 공부가 안되던 가을 날에 가까운 극장에 가서 혼자 본 영화였었어. 한 번 보고 너무나 가슴이 먹먹해져서, 그 자리에 앉아 한 번을 더 봤었던 것 같아. 당시에는 그게 가능했었어. 바보 포레스트가 어떤 면에서는 꼭 내 모습 같았어. 혼자 있었던 시간이 많았던 모습도 꼭 나같았고. 한 여인을 오래토록 사랑하는 모습도 비슷했고, 거리에서나 카페에서 가끔 OST가 흘러나올 때, 나이 스무 살 때의 혼자 있었던 내 모습이 바로 선명해져. 처음에는 단순한 그의 모습이 너무 바보같았지만, 지금은 단순하게 살지 못한 내 모습이 너무 바보같아. _20191.. 2019. 11. 4.
영웅본색2 89년도, 중 2때쯤 처음 봤었던 것 같아. 늘 여유와 유머가 있었던 주윤발이 멋있었고, 공중전화박스에서 장국영의 죽음에 마음이 아팠고, 동생을 생각하는 형 적룡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뉴욕이라는 도시가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었지. 그 후로도 뉴욕하면 주윤발이 중국식당했던 곳이라는 이미지가 처음으로 떠 올랐어. 2를 처음보고, 1편을 본거야. 1편보고 다시 2를 보니까 감동이 더 했었지. 당시에는 홍콩영화가 제일 재밌었어. 비디오 대여점에 있었던 홍콩영화는 대부분 봤었던 것 같아. 그리 행복하지 않았던 중고등학교시절, 주윤발의 존재는 내게 꽤 영향력이 컸던 것 같아. 그를 너무나 좋아해. 2019년 11월 첫 주말저녁에 다시 봤어. 장국영은 너무 무모했던 것 같아. 주윤발은 역시나 멋있었고... 30년이 .. 2019. 11. 3.
러브어페어 https://youtu.be/rzW4tCkQ3D0 1995년 가을 쯤에 봤었을거야. 당시에는 비디오방이라는게 있었는데, 그냥 OST가 좋았어. 주인공들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었어. 마침 여주인공 아네트배닝같은 아이가 눈앞에 나타났어. 5년 후에 만나자고 했어.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몇 개월 밖에 아니었는데,,, 결론? 내가 워렌비티가 될 수 없다는 것만 확인했지 뭐... 2019년 10월,,, 며칠 전 어느 카페에서 러브어페어 OST가 흘러 나오더라. 좋은데,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어. 그냥 1990년대 후반, 한참 외로웠던 때가 생각나...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야. 성경적으로도 맞는 자세인 것 같아 201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