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선어성경/이사야서7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7장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왕 3부 (7-37장) 징조를 보여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하기를 거부한 아하스왕 1 웃시야의 손자이며 요담의 아들인 유대왕 아하스시대에 아람왕 르신이 르말리야의 아들인 이스라엘왕 베가와 함께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왔으나 점령하지는 못하였다. 2 아람군사가 에브라임에 진주하였다는 소식이 다윗왕실에 전하여졌다.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은 바람에 휩쓸린 수풀처럼 흔들렸다. 3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분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알야숩을 데리고 표백물건조장에 이르는 길가 웃저수지의 수로 끝으로 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일러라. <진정하여라, 안심하여라, 겁내지말라. 르신과 그가 거느린 아람사람 그리고 르말리야의 아들이 격분한다고 해서 정신을 잃지 말라. 그들은 연기나는 두 홰불.. 2020. 5. 31.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6장 이사야를 예언자로 부르신 하나님 2부(6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사야 1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나는 여호와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우고 둘로는 발을 가리우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웨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여호와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웨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의 여호와, 나의 왕을 눈으로 뵙다니…≫ 6 그러자 스랍들가운데 하나가 제단에서.. 2020. 5. 5.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5장 포도원의 노래 1 님의 포도밭을 노래한 사랑의 노래를 내가 님에게 불러드리리라. 나의 님은 기름진 산등성이에 포도밭을 가지고있었네. 2 님은 밭을 일쿠어 돌을 골라내고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지. 한가운데 망대를 쌓고 즙을 짜는 술틀까지도 마련해놓았네. 포도가 송이송이 맺을가 했는데 들포도가 웬말인가. 3 예루살렘시민들아, 유대백성들아! 이제 나와 포도밭사이를 판가름하여라. 4 내가 포도밭을 위하여 무슨 일을 더 해야 한단말인가. 내가 해주지 않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포도가 송이송이 맺을가 했는데 어찌하여 들포도가 열렸는가. 5 이제 내가 포도밭에서 무슨 일을 할것인가를 너희에게 알리리라. 울타리를 걷어 짐승들에게 뜯기게 하고 담을 허물어 마구 짓밟게 하리라. 6 망그러진채 그대로 내버려두리라. 순을 치지.. 2020. 5. 5.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4장 1 그날에 일곱녀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애원하리라. ≪먹여달라, 입혀달라 조르지 않겠으니 당신의 안해라는 말만이라도 듣게 해주십시오. 이 부끄러운 신세를 면하게 해주십시오.≫ 좋은 소식 2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돋게 하신 싹이 살아남은 이스라엘사람들에게 아름답고 영예로울것이며 땅에서 나는 열매가 자랑스럽고 소중하리라. 3 시온에 살아남은자, 예루살렘에 남은자는 성도라 불리리니 그들은 모두 예루살렘에 남은 생존자의 명단에 오른이들이다. 4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고 심판하는 입김과 쓸어가는 바람으로 피에 물든 예루살렘을 속속들이 정하게 하시리라. 5 그때 여호와께서 시온산 전역과 모인 회중우에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솟아오르는 연기와 환한 불길로 나타나시리라. 여호와의 영광이 모든것을 덮는 차.. 2020. 5. 3.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3장 유대와 이스라엘 백성의 문제들 1 그렇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대를 의지할데 없게 하신다. 믿던 빵과 의지하던 물도 그들에게서 빼앗으신다. 2 용사도 군인도 재판관도 예언자도 점쟁이도 장로도 3 장교도 귀족도 고문관도 능숙한 마술사도 신통한 요술쟁이도 몰아내신다. 4 ≪내가 풋내기들을 그들의 관리로 세우고 철부지들로 그들을 지배하게 하리라.≫ 5 백성들이 서로 괴롭히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못살게 구는 세상 젊은이들이 로인에게 버릇없이 대하고 천한자들이 귀인에게 마구 덤비는 세대가 되였구나. 6 그들이 자기 문중의 아무나 붙잡고 ≪너에게 도포가 있으니 우리의 어른이 되여다오. 이 위기를 네 손으로 수습해다오≫ 할지라도 7 그날에 그는 역정을 내며 ≪나는 고쳐낼수 없다. 내 집에는 빵도 없고.. 2020. 4. 9.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2장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는 말씀 1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대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것인지를 내다보고 한 말이다. 2 장차 어느날엔가 여호와의 집이 서있는 산이 모두 메부리우에 우뚝 서고 모든 언덕우에 드높이 솟아 만국이 그리로 물밀듯이 밀려들리라. 3 그때 수많은 민족이 모여와서 말하리라. ≪자, 올라가자, 여호와의 산으로, 야곱의 하나님께서 계시는 전으로. 사는 길을 그에게 배우고 그 길을 따라가자. 법은 시온에서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느니.≫ 4 그가 민족간의 분쟁을 심판하시고 나라사이의 분규를 조정하시리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민족들은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것이며 다시는 군사훈련도 하지 않으리라. 5 오, 야곱의 가문이여, 여.. 2020. 4. 9.
조선어성경 이사야서 1장 이사야는 유대와 수도 예루살렘의 백성을 묘사한다 1부(1-5장) 유대백성의 죄악들 1 이사야가 받은 계시.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대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에 유대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것인지를 내다본것이다. 2 하늘아 들어라, 땅아 귀를 기울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자식이라 기르고 키웠더니 도리여 나에게 반항하는구나. 3 소도 제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이 만들어준 구유를 아는데 이스라엘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내 백성은 철없이 구는구나.≫ 4 아, 탈선한 민족, 불의로 가득찬 백성 악을 행하는 종자, 부패한 자식들 여호와를 떠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분을 업수이 여기고 그를 배반하여 돌아섰구나. 5 아직도 덜 맞아서 엇나가기만 하는가. 머리는 상처투성이고 속은 온통 병이..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