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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5장 다뜨내가 다리우스에게 장계를 올리다 1 그때에 예언자 학개와 이또의 아들 예언자 스가리야가 유대와 에루살렘에 있는 유대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을 거느리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의 뜻을 일러주었다. 2 그러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루빠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는 곧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였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의 끊임없는 격려를 받으며 일을 진행하는데 3 유브라데스 서부지방 총독 다뜨내가 스달보스내를 비롯한 동료관리들을 거느리고와서 이렇게 물었다. ≪누구의 허락을 받고 재목을 제대로 써가며 이 집을 짓느냐, 4 이 공사감독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5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대장로들을 굽어보시는데 누가 일을 중단시킬수 있으랴. 그리하여 그들은 이 일을 다리우스에게 알리고 하회를 기다.. 2020. 8. 19.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4장 성전 공사를 방해한 사람들 1 유다와 베냐민지파에게는 원쑤가 있었다. 그들은 포로들이 돌아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 본관을 짓는다는 말을 듣고 2 스루빠벨과 예수아와 각 가문의 어른들을 찾아와서 청하였다. ≪우리도 함께 성전을 짓게 하여주시오. 우리는 앗수르황제 에살핫돈에게 이리로 끌려온 날부터 당신들 못지 않게 당신들의 하나님을 찾아 제사를 올려왔소.≫ 3 스루빠벨과 예수아와 그밖에 각 가문의 어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당신들은 상관할 일이 아니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은 우리끼리 짓겠소. 페르샤왕 고레스의 어명이요.≫ 4 그들은 제땅을 갈아먹는 사람들이였다. 그들은 유대백성의 기를 꺾어주고 겁을 주어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는 한편 5 고문관들을 매.. 2020. 8. 18.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3장 성전에서 다시 시작된 례배 1 7월이 되였다. 각 성읍에 자리를 잡은 이스라엘백성이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모여왔다.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의 일가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루빠벨의 일가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법에 적혀있는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바칠 제단을 쌓았다. 3 이 지방, 저 지방에 사는 다른 민족들을 꺼리면서도 그들은 제단을 제자리에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게 되였다. 4 장막절이 되여 그들은 법대로 절기를 지켰다. 날마다 법에 적혀있는대로 번제를 드렸다. 5 그후로 날마다 드리는 번제외에 안식일이나 초하루, 또 그밖에 거룩하게 지킬 여호와의 절기마다 번제를 드렸다. 또 자원제물도 여호와께 바쳤다. 6 7월 초하루, 아직 여호와의 성전본관 정초식도 올리기전이지만.. 2020. 8. 18.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2장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들의 명단 1 바벨론황제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다가 예루살렘이나 유대 각 성읍에 돌아와 사는 백성은 아래와 같다. 2 이들은 스룹바벨, 예수아, 느헤미야, 스라야, 르엘라야, 모르드개, 빌산, 미스발, 비그왜, 르훔, 바아나와 함께 돌아온 사람들이다. 3 바로스의 일가 2,172명, 4 스밧야의 일가 372 명, 5 아라의 일가 775 명, 6 바핫모압의 일가 곧 예수아와 요압의 일가 2,812명, 7 엘람의 일가 1,254명, 8 삿뚜의 일가 945 명, 9 삭개의 일가 760 명, 10 바니의 일가 642 명, 11 브배의 일가 623 명, 12 아스갓의 일가 1,202명, 13 아도니감의 일가 666 명, 14 비그왜의 일가 2,056명, 15 아딘의 일가 .. 2020. 8. 18.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1장 고레스가 유대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을 도와주다 1 페르샤황제 고레스 제1년이였다. 여호와께서는 일찌기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샤황제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래서 고레스는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리고 그것을 적은 칙서를 전국에 돌렸다. 2 ≪페르샤황제 고레스의 칙령이다. 하늘을 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세상 모든 나라를 나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유대나라 예루살렘에 당신의 성전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지워주셨다. 3 나는 그 하나님께서 너희가운데 있는 당신의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비는바이다. 그 하나님은 유대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분이시니 유대사람으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짓도록 하여주어라. 4 원주민들은 여기저기 몸붙여살다.. 2020. 8. 18.
조선어성경 전도서 3장 모든 것은 정한 때가 있다 1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2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으면 살릴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애곡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 5 연장을 쓸 때가 있으면 써서 안될 때가 있고 서로 껴안을 때가 있으면 그만둘 때가 있다. 6 모아들일 때가 있으면 없앨 때가 있고 건사할 때가 있으면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으면 기울 때가 있고 입을 열 때가 있으면 입을 다물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싸움이 일어날 때가 있으면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그러니 사람이 애써 수고하는 일이 .. 2020. 8. 18.
조선어성경 전도서 2장 향락은 헛되다 1 그래서 향락에 몸을 담가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그것 또한 헛된 일이였다. 2 웃음이란 얼빠진 짓이라 향락에 빠져보아도 별수가 없었다. 3 지혜를 얻으려는 생각으로 나는 술에 빠져보기도 하였다. 이런 어리석은 일들을 붙잡고 늘어져보았다. 하늘아래 이 덧없는 인생은 무엇을 하며 지내는것이 좋을가 알아내려고 하였다. 4 나는 큰 사업도 해보았다. 대궐을 짓고 포도원을 마련했으며 5 동산과 정원을 마련하고 갖가지 과일나무를 심었고 6 늪을 파고 그 나무들이 우거지게 물을 대였다. 7 사들인 남종 녀종이 있었고 집에서 난 씨종도 있었고 소떼 양떼도 많아서 나만큼한 부자가 일찌기 예루살렘에 없었다. 8 나는 내 통치아래있는 모든 속국 왕실창고들에서 금과 은을 거두어들였다. 노래불러주는 남녀.. 2020. 8. 18.
조선어성경 전도서 1장 세상만사가 헛되다 1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이였던 설교자의 말이다. 2 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 3 사람이 하늘아래서 아무리 수고한들 보람있으랴. 4 한세대가 가면 또 한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영원히 그대로이다. 5 떳다 지는 해는 다시 떳던곳으로 숨가삐 가고 6 남쪽으로 불어갔다 북쪽으로 돌아오는 바람은 돌고돌아 제자리로 돌아온다. 7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다는 넘치는 일이 없구나. 강물은 떠났던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흘러내리는것을 8 세상만사 속절없어 무엇이라 말할 길 없구나. 아무리 보아도 보고싶은대로 보는수가 없고 아무리 들어도 듣고싶은대로 듣는수가 없다. 9 지금 있는것은 언젠가 있었던것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라. 하늘아래.. 2020. 8. 18.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12장 어려운 때와 죽은 자가 살아나는 때 1 그때에 미가엘이 네 겨레를 지켜주려고 나설것이다. 나라가 생긴이래 일찌기 없었던 어려운 때가 올것이다. 그런 때라도 네 겨레중에서 이 책에 기록된 사람만은 난을 면할것이다. 2 티끌로 돌아갔던 대중이 잠에서 깨여나 영원히 사는이가 있는가 하면 영원한 모욕과 수치를 받을 사람도 있으리라. 3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밝은 하늘처럼 빛날것이다.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말씀을 봉하고 비밀 유지를 명받은 다니엘 4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알게 되는 날이 올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한 사람(천사)이 한때, 두때, 반때가 지나면 놀라운 일.. 2020. 6. 27.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11장 11 1 그만은 나에게 힘이 되여 나를 도와줄것이다. 다리우스, 페르샤왕, 희랍왕 2 이제 나는 반드시 이루어질 일을 알려주겠다. 페르샤에는 앞으로 세 임금이 일어날것이다. 넷째 임금은 어느 임금보다도 훨씬 부유해질것이다. 이렇게 부유해지고 힘이 강해지면 그는 모든 사람을 동원하여 희랍을 칠것이다. 3 그렇지만 희랍에는 용감한 왕이 일어나 큰 나라를 이루어 다스리며 만사를 마음대로 할것이다. 4 그러다가 이 신흥국가도 무너지고 천하는 네 나라로 갈라져 그의 후손아닌 다른 사람들의 손에 넘어갈것이다. 그의 통치가 끝난 다음 나라는 전과 같지 않을것이다. 이스라엘 근방 국가들의 전쟁 5 그 가운데서 남쪽을 차지한 왕이 득세하리라. 그러나 그의 장군들가운데 왕보다도 더 힘있는자가 일어나 왕보다도 훨씬 큰 나라..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