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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3

집시와 성령강림주일 '집시(Gypsy)'의 기원은 인도 북서부입니다. (Romani로 부르는게 예의입니다.) 우리 민족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디아스포라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고, 지금껏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가나 차별받고, 돌맞고, 정처없이 떠돕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니 빈곤이 악순환됩니다. 가장 불쌍한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배려해주지 않으니 마약중독, 미신에 더 빠져들 수 밖에요. 유럽 몇몇 나라에서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특히 오순절 계통 단체를 통해 회심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령을 각별히 추구하는 사람들을 통해 선교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봅니다. '성령강림주일'을 하나의 절기로, 역사적 사건으로만 기억하지 않고, 지금도 실재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하나.. 2020. 5. 31.
대부흥(the Great Revival)에 대해 관찰한 사실 대부흥(the Great Revival)에 대해 관찰한 사실 - 1900년대 초중반 베트남선교사들 관련 책을 만들어 가다가, - 기둥역할을 한 선교사의 장인어른 되시는 분이 그 유명한 조나단고포드(Jonathan Goforth)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나단고포드는 1859년 태어나, 1888년부터 중국에서 사역한 최초의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이다. -선교지에서 11명의 자녀들중 5명을 잃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순교당했던 의화단의 난(1900)때 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1907년 평양대부흥 소식을 전해듣고 한국을 찾아와 현장을 목격했다. - 중국에도 성령의 감동을 전했고, 만주대부흥의 주역이 되었다. - 말년에 시력을 상실했으나, 끝까지 복음을 전했고, 1936년 소천했다. - 프렌치 인도차이나.. 2019. 10. 16.
일본 조선학교를 기억해주세요 [2018년 10월 직접 조선학교에서 촬영한 수업장면입니다] 재일본 조선적 동포 자녀학교 교류 협력건 1. 배경 A.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으로 징용을 간 분들의 3세, 4세가 여전히 다수 존재 (60만명 이상, 대부분 경상도, 제주도 출신) B. 남북 분단 이후, 남측의 배려가 전무한 반면, 각종 지원을 한 북측의 교육 시스템을 따라감 C. 그간, 한국교회 및 선교단체에서 수많은 일본선교를 했으나, 재일본 조선적 동포와의 교류는 전무함 (약 75%는 남측 후손들임) D. 현재, 조선학교에서는 남측과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음 (일본 전역에 약 60여개 남아 있으나, 점차 줄어 드는 추세) 2. 제안 단체 소개 A. 하나를위한교육은 대한민국 통일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조선학교 지원사업..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