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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7장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 1 이 멜기세덱은 살렘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였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고 2 아브라함은 그에게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그 다음 살렘왕이라는 칭호는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이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히 제사장직을 맡아보는 분입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분인지를 생각해보시오.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자손들도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지만 제사장직을 맡았기 때문에 동족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서 수입의 10분의 1을 거둘수.. 2020. 8. 2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6장 1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초보적 교리를 넘어서서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이제와서 죽음에 이르는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일과 하나님을 믿는 일과 2 세례와 안수 그리고 죽은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과 같은 기초적인 교리를 다시 배우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대로 우리는 성숙한 지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안 된다 4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받은 사람들이 5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권세의 맛을 본 사람들이 6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제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욕을 보이는셈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습니다. 7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 농사.. 2020. 8. 2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5장 1 대제사장은 누구나 사람들가운데서 뽑혀서 사람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속죄를 위해서 례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대제사장은 자기도 연약한 인간이므로 무지하거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을 동정할수 있습니다. 3 그는 또 그렇게 연약하기 때문에 백성을 위해서 뿐만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속죄의 제물을 바쳐야 하는것입니다. 4 이 영예로운 직무는 자기스스로 얻는것이 아니라 아론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것입니다.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스스로 차지하신것이 아닙니다. 그 영광스러운 자리는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주신것입니다. 6 또 성경의 다른곳을 보면 ≪너는 멜기세덱의 제.. 2020. 8. 26.
조선어성경 시편 104편 창조주 하나님, 만물을 살게 하시는 분! 1 내 령혼아, 여호와를 찬미하여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 실로 웅장하십니다. 영화도 찬란히 화려하고 사치하게 입으시고 2 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았습니다.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시고 3 물우에 궁궐을 높이 지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고 바람날개를 타고다니시며 4 바람을 시켜 명령을 전하시고 번개불에 심부름을 시키시며 5 땅을 주추돌우에 든든히 세우시여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6 깊은 물로 땅을 입히셨더니 산꼭대기까지 덮은 물결은 7 주의 꾸짖으심으로 움찔 물러나고 천둥소리 당신 목소리에 줄행랑을 칩니다. 8 물들은 산을 넘고 골짜기로 내려가 당신께서 정하신 그 자리로 흘렀습니다. 9 당신께서는 금을 그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 2020. 8. 26.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8장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각 가문 어른들 1 아닥사스다황제가 다스릴 때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돌아온 각 가문 어른들로서 등록된 사람은 아래와 같다. 2 비느하스일가중에서 게르솜, 이다말일가중에서 다니엘, 다윗일가중에서 스가리야의 아들 핫두스, 3 바로스의 일가중에서 스가리야, 그의 이름아래 남자 150명이 등록하였다. 4 바핫모압일가중에서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 그의 이름아래 남자 200명이, 5 삿두일가중에서 야하시엘의 아들 스가니야, 그의 이름아래 남자 300명이 6 아딘일가중에서 요나단의 아들 에벳, 그의 이름아래 남자 50명, 7 엘람일가중에서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이야, 그의 이름아래 남자 70명이, 8 스밧야일가중에서 미가엘의 아들 스바디야, 그의 이름아래 남자 80명이, 9 요압의 일가중에서.. 2020. 8. 22.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7장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1 이런 일이 있은 뒤 페르샤를 아닥사스다황제가 다스리던 때 에스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스라야, 할아버지 아사리야, 그 웃대는 힐기야, 2 그 웃대는 살룸, 그 웃대는 사독, 그 웃대는 아히둡, 3 그 웃대는 아마리야. 그 웃대는 아사리야, 그 웃대는 므라욧, 4 그 웃대는 스라히야, 그 웃대는 웃시, 그 웃대는 북기, 5 그 웃대는 아비수아, 그 웃대는 비느하스, 그 웃대는 엘르아살, 그 웃대는 대제사장 아론이였다. 6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왔는데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받은 모세의 법을 통달한 선비였다. 그를 택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펴주셨으므로 황제는 그의 청을 다 들어주었다. 7 이스라엘 일반사람 일부와 제사장 일부와 레위사람들과 합창대원.. 2020. 8. 22.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4장 우리가 믿는다면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 1 하나님께서 당신의 안식처에 들어가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이 살아있으니 여러분가운데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그 기쁜 소식을 듣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도 그것을 믿지 않았으므로 그 말씀이 그들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3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노하여 맹세한대로 그들은 결코 나의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신대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었기 때문에 그 안식처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도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에 일을 다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4 이것은 일곱째날에 대하여 성경 어디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날에 쉬셨다.≫고 기록된 .. 2020. 8. 20.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3장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 위대한 분이시다 1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 믿음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생각하십시오. 2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안을 위해서 충실하게 일했듯이 그분도 당신을 세우신분을 위해서 충실하게 일하셨습니다. 3 예수께서는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으실 자격을 가지셨습니다. 사실 집보다는 그 집을 지키는 사람이 더 큰 영광을 누리기 마련입니다. 4 어느 집이든지 그 집을 지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물을 지으신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한갖 종으로서 하나님의 온 집안일에 충실했으며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시려는 것을 증언하였습니다. 6 그러나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온 집안일을 다스리는데 충실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 .. 2020. 8. 20.
조선어성경 시편 103편 하나님의 사랑 (다윗의 시) 1 내 령혼아, 여호와를 찬미하여라. 속으로부터 그 거룩한 이름을 찬미하여라. 2 내 령혼아, 여호와를 찬미하여라. 베푸신 모든 은덕 잊지 말아라. 3 네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네 모든 병을 고쳐주신다. 4 네 목숨 구렁에서 건져주시고 사랑과 자비의 관을 씌워주신다. 5 네 인생에 복을 가득히 채워두시여 독수리같은 젊음을 되찾아주신다. 6 여호와께서는 정의를 펴시고 모든 억눌린자들의 권리를 찾아주신다. 7 모세에게 당신의 뜻을 밝혀주시고 이스라엘자손에게 그 장한 일을 알리셨다. 8 여호와께서는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시며 화를 참으시고 사랑이 넘치신다. 9 끝까지 따지지 않으시고 앙심을 오래 품지 않으신다. 10 우리 죄를 그대로 묻지 않으시고 우리의 잘못을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 2020. 8. 19.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6장 다리우스가 성전 재건을 명하다 1 다리우스황제의 어명을 받들어 그곳 바벨론나라 문서고에 보관되여있는 황실실록을 조사하다가 2 메대도에 있는 요새도시 악메다에서 두루마리 하나를 찾았는데 거기에 아래와 같은 비망기가 적혀있었다. 3 ≪고레스황제 제1년에 황제페하께서는 예루살렘신전을 두고 다음과 같은 칙령을 내리시다. <그 신전을 다시 세우고 거기에서 제물을 잡아 불살라바치도록 하여라. 신전은 높이도 60자, 너비도 60자로 하여라. 4 돌을 세겹으로 쌓아올리고 나무를 한겹대는데 그 비용은 국고에서 지불하도록 하여라. 5 그뿐아니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신전본관에서 바벨론으로 가져온 금은기구들을 되돌려주어라. 모두 예루살렘 신전본관 제자리에 가져다 두도록 하여라.>≫ 6 이것을 보고 다리우스황제는 아래와 같은..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