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90 조선어성경 욥기 8장 빌닷의 첫 번째 말 1 수아사람 빌닷이 말을 받았다. 2 언제까지 그런 투로 말하려는가. 자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치 바람같네그려. 3 하나님께서 바른것을 틀렸다고 하시겠는가 전능하신분께서 옳은것을 글렀다고 하시겠는가. 4 자네 아들들이 그에게 죄를 지었으므로 그가 그 죄값을 물으신것이 분명하네. 5 그러니 이제라도 자네는 하나님을 찾고 전능하신분께 은총을 빌게나. 6 자네만 흠이 없고 진실하다면 이제라도 하나님께서는 일어나시여 자네가 떳떳하게 살곳을 돌려주실것일세. 7 처음에는 보잘것 없겠지만 나중에는 훌륭하게 될것일세. 8 옛 어른들에게 물어보게나. 선조들이 찾았던 길을 깨쳐보게나. 9 태여난지 하루도 되지 않은 우리 안다면 무엇을 알겠는가. 땅우에서 사는 우리의 수명은 그림자와도 같은것. 10 그.. 2019. 12. 16. 조선어성경 욥기 7장 1 인생은 땅우에서 고역이요, 그의 생애는 품군의 나날같지 않은가. 2 해지기를 기다리는 종과도 같고 삯을 기다리는 품군과도 같지 않은가. 3 달마다 돌아오는것은 허무한것일뿐 고통스런 밤만이 꼬리를 문다네. 4 누우면 ≪언제나 이 밤이 새려나.≫ 하고 기다리지만 새벽은 영원히 올것 같지 않아 밤이 새도록 뒤척거리기만 하는데 5 나의 몸은 구데기와 때로 뒤덮이고 나의 살결은 굳어졌다가 터지군 하네. 6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덧없이 사라져가고 만다네. 7 잊지 마십시오. 이 목숨은 한낱 입김일뿐입니다. 이 눈이 어찌 다시 좋은 일을 보겠습니까. 8 나는 이미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게 되여 당신의 눈이 나를 찾으신다 하여도 이미 자취도 없을것입니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지듯 지하로 내려가는자 .. 2019. 12. 16. 조선어성경 욥기 6장 엘리바스의 말에 대한 욥의 반박 1 욥이 말을 받았다. 2 아, 이 원통한 심정을 저울질하고 이 재앙도 함께 달아보았으면 3 바다가 모래보다도 무거우리니 나의 말이 거칠다면 그때문이리라. 4 전능하신분의 화살이 몸에 박혀 나의 령혼은 그 독을 마시고있는데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휘몰아치는구나. 5 뜯어먹을 풀이 있는데 나귀가 울겠는가 꼴이 있는데 소가 울겠는가. 6 소금을 치지 않고 싱거운것을 먹겠는가 멀건 흰죽에 무슨 맛이 있겠는가. 7 그런것은 입맛에 당기지도 않는것 몸이 아플 때나 먹는것일세. 8 오, 나 청을 올릴수 있어 하나님께서 나의 그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면 9 그리하여 나를 산산이 부시고 손을 들어 나를 죽여주신다면 10 차라리 그것으로 나는 위로를 받고 견딜수 없이 괴롭지만 오히려 기뻐뛰리.. 2019. 12. 16. 조선어성경 레위기 15장 고름, 피, 혹은 정자가 흘러나올 때의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어떤 남자의 성기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면 그 나온것은 부정한것이다. 3 이렇게 고름이 흘러나옴으로써 부정하게 되는 경우에는 고름이 계속 나오고있든지 있지 않든지 그는 부정하다. 4 그렇게 고름을 흘리는 사람이 누웠던 자리와 앉았던 곳도 부정하다. 5 그 사람의 잠자리에 닿은 사람은 옷을 빨아입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는 저녁때가 되여야 부정을 벗는다. 6 그렇게 고름을 흘리는 사람이 앉았던 자리에 앉은 사람도 옷을 빨아입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도 저녁때가 되여야 부정을 벗는다. 7 그렇게 고름을 흘리는 사람이 몸에 닿은 사람도 옷을 빨아입고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2019. 12. 16. 조선어성경 레위기 14장 피부병이 정하게 된 사람들을 위한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악성피부병환자를 정하게 하는 날 올려야 할 례식은 다음과 같다. 악성피부병환자였던 사람을 제사장에게 데려와야 하는데 3 제사장은 진지밖으로 나가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제사장이 진단해보아서 그 문둥병환자가 병이 나았으면 4 그를 정하게 하는 례식에 필요한것으로 살아있는 정한 새 두마리와 송백나무와 진홍털실과 우슬초 한포기를 가져오도록 지시를 내린다. 5 제사장은 생수를 오지그릇에 담아놓고 그우에서 새한마리를 죽이게 한다. 6 이렇게 죽은 새의 피가 떨어져 섞인 생수에다가 송백나무와 진홍털실과 우슬초 한포기를 잠근 다음 7 그 피물을 악성피부병이 나아 정화받을 사람에게 일곱번 뿌려주며 정하게 되였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살아있는.. 2019. 12. 16. 조선어성경 레위기 13장 문둥병에 대한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누구든지 살갗에 부스럼이나, 뽀드라지나 어루러기가 생기면 살갗에 문둥병이 생긴것인지도 모르니 아론제사장에게나 그의 아들 제사장중 누구에게든지 데려와야 한다. 3 제사장이 그 피부에 생긴 병을 진단해보아 그 병든자리에 난 털이 희여지고 그 병든자리가 우묵하게 들어갔으면 그것은 문둥병이다. 이런것이 보이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한자라고 선언해야 한다. 4 그 살갗에 생긴 어루러기가 희기는 하나 우묵하게 들어가지도 않고 털도 희여지지 않았으면 제사장은 그 병자를 한주간 격리시켜두었다가 5 7일째되는 날에 진단해보고 그 병이 더하지 않아 살갗으로 더욱 번져나가지 않았으면 다시 그 병자를 한주간 격리시켜두어야 한다. 6 두주간이 지난후 진단해보고 그.. 2019. 12. 16. 조선어성경 누가복음서 6장 유대사람들이 안식일에 할 수 있는 것 1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사이를 지나가게 되였는데 그때에 제자들이 밀이삭을 잘라서 손으로 비벼먹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사람 몇몇이 ≪당신들은 왜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것입니까.≫고 말하였다. 3 예수께서는 이렇게 물으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그가 한 일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4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들밖에 먹을수 없는 제단의 빵을 먹고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5 그리고 예수께서는 ≪인자가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손이 오그라진 자를 고치시다 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고 계셨는데 거기에 마침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7 한편 .. 2019. 12. 16. 조선어성경 누가복음서 5장 어부들이 예수님을 따르다 1 하루는 많은 사람들이 게네사렛호수가에 서계시는 예수를 에워싸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2 그때 예수께서는 호수가에 매여둔 배 두척을 보셨다.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그중 하나는 시몬의 배였는데 예수께서 그 배에 올라 시몬에게 배를 땅에서 조금 떼여놓게 하신 다음 배에 앉아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께서는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다. 5 시몬이 ≪선생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치겠습니다.≫라고 대답한후 6 그대로 하였더니 과연 엄청나게 많은 고기가 걸려들어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 되였다. 7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 2019. 12. 16. 조선어성경 누가복음서 4장 악마가 예수님을 시험하다 1 예수께서는 요단강에서 성령을 가득히 받고 돌아오신뒤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가셔서 2 40일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40일이 지났을 때에는 몹시 시장하셨다. 3 그때에 악마가 예수께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하여보시오.≫라고 하였다. 4 예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것이 아니라>고 성서에 기록되여 있다.≫고 대답하셨다. 5 그러자 악마는 예수를 높은곳으로 데리고가서 잠간사이에 세상의 모든 왕국을 보여주며 6 다시 말하였다. ≪저 모든 권세와 영광을 당신에게 주겠소. 저것은 내가 받은 것이니 누구에게나 내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줄수 있소. 7 만일 당신이 나의 앞에 엎드려 절만 하면 모두가 당신의 것이 될것이요.. 2019. 12. 16. 조선어성경 누가복음서 3장 세례 요한이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다 1 로마황제 디베료가 다스린지 15년째 되던 해에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총독으로 있었다. 그때에 갈릴리지방의 령주는 헤롯이였고 이두래와 드라고닛지방의 령주는 헤롯의 동생 빌립이였으며 아빌레네지방의 령주는 루사니아였다. 2 그리고 당시의 대제사장은 안나스와 가야바였다. 바로 그무렵에 스가랴의 아들 요한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3 요한은 요단강부근의 모든 지방을 두루 다니며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라고 선포하였다. 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예언서에 기록된 말씀대로였다. ≪광야에서 웨치는자의 소리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5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높은 산과 작은 언덕은 눕혀져 굽은 길이 곧아.. 2019. 12. 1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