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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사랑 사이 [2020년 8월 1일 토요일 큐티]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롬 5:8)" 지난 봄, 일본에 마스크가 부족하던 시기, 한국에서도 마스크가 부족하던 시기에 재일 조선인 자녀들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주었습니다. 후원금을 모금하여 중국 그리스도인에게 송금, 중국에서 구매하여 일본에 보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우리 동포 자녀들 중에 코로나 감염은 아직 없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네팔에 마스크 보내는 과정도 비슷하게 진행중입니다. 중국 통해서 보냅니다. 인도 안에 있는 티벳난민들에게 마스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송금을 해서 현지 구매후 보급합니다. 프랑스에 있는 티벳난민들에게 손수건을 보내 줄 예정입니다. 주로 노숙하다보니 청결하지 못합니다. ...... 받는 .. 2020. 8. 1.
더 중요한 약속 [2020년 7월 31일 큐티, 중국인 지체들과 나누기 위해 씀]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롬 4:21)"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약속 진짜 이루어진다고 믿고, 그 약속 분명히 믿는다는 증거로 마음으로만 Yes하지 않고, 저의 영혼육 전존재로 '그 약속대로 살아가기'를 결정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신다!"는 약속입니다. 네 자손 많아질거야~하는 약속보다, 네 인생 잘될거야~하는 약속보다, 네 가정, 교회, 나라 잘될거야~ 하는 약속보다, "나 다시 갈거야!"하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보다 주님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더 크고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님 다시 오심을 진정으로 갈망하는가? 우리 안에 그 갈망이 있는가? 별로.. 2020. 7. 31.
율법도 사랑하는 빌리버 [2020년 7월 30일 큐티, 중국인 지체들과 나누기 위해 씀] '율법도 사랑하는 빌리버' "율법... 사람... 믿음... 사람... (롬 4:16)" 코로나 기간에 저는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지경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좋아서 더 기도하고, 기도하다 보니 말씀을 더 읽게 되고, 말씀을 읽다 보니 더 실천하고 싶어집니다. 초자연적인 일이 하루 1회 이상 발생합니다. (바라지 않는데 말이죠.) 하루 하루가 행복하고 감격에 넘칩니다. 예수님 믿는 믿음을 어릴 때부터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왜 조금 더 강하게 믿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커져갑니다. 코로나 기간에 새삼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율법도 아름답구나! 오~ 아름답네... "입니다. 아.. 2020. 7. 30.
그 사랑안에서만 [2020년 7월 29일 큐티, 한국어 쓰기를 어려워하는 한족 지체들과 나누기 위해 씀] "주께서 불법을 용서하시고 죄를 덮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않으실 사람은 복이 있다." (롬 4:7-8) 같은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는 제 감정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1. 제가 실수한 경우, 그 분이 용서하지 않으시고 연락을 하지 않으십니다. 2. 제가 실수한 경우, 그 분은 아무 일 없었던 듯 저를 너그럽게 대해주십니다. 저는 그 분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3. 그 분이 실수한 경우, 그 분은 제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으셨고, 무례함은 계속 됩니다. 저도 계속 인내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4. 그 분이 실수한 경우, 그 분은 제가 만족.. 2020. 7. 29.
생명 전하는 삶의 신비 내 눈 앞에 찾아온 작은 한 사람에게, 그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최선다해 돕기... 아무 대가 바라지 않고... 주님이 다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음 걸음을 인도해주시더라구요. 2013년, 생리대 없는 여인들을 돕는 선교사님을 도와 카트만두에 직접 공장을 운영까지 했었죠. 생육 번성 충만하라는 창조 명령의 첫 시작점이 여성의 건강이 아닐까 생각해서 열심히 도왔죠. 주님이 다 보시더라구요. 그 후, 북한선교의 문을 열어주셨어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보다 누구를 위해 어떻게 섬기는지 중심을 보시는 것 같아요. ---------- 네팔에 소망의 마스크를 보내는 일은 현재까지 80만원 모금됐는데요. 수량보다는 시간이 더 급한 것 같아 후원계좌는 7월 26일 주일밤에 닫고, 월요일에 중국에서 구매.. 2020. 7. 26.
하늘의 시간표 하늘의 시간표가 분명히 있습니다. 코로나 씨즌은 어쩌면 모두의 시간표를 바꾸라는 주님의 싸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하늘 시간표 1. 하노이에서 중국 국경지역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차편도 자주 있다. 우리는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는 미니 버스를 선택했다. 2. 우리 일행 4명으로 출발했다가, 중간에 3명이 합승했는데, 느낌이 외국선교사였다. 3. 대화를 시작했는데, 우리의 여행목적과 일치하는 소수부족 ㅇ족 사역자였다. 30여년 소수부족 선교를 했고, ㅇ족 현지 자매와 결혼을 했으며, 미국 고향에는 20년 넘게 가보지 못했다 한다. 4. 보안에 아주 민감해 했다. 성격이 까칠해보여 친해질 마음이 없었다. 그에게 ㅇ족 미디어자료를 공유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 2020. 7. 24.
의롭다 인정받기 위하여 [2020년 7월 24일 큐티, 한국어 쓰기 연습하는 한족 지체들과 나누기 위한 기록]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인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롬 2:13) 오늘도 동일하게 제 안에 있는 성소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장 깊숙히 있는 영혼의 지성소에 들어가, 주님을 모시고 있는 법궤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는 듣습니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앞에 보고드립니다. "주님, 갇혀 사는 MK들을 돕기 시작한 분들이 있습니다. 한글 공부를 돕는 작은 교회 J사모님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십시오. 수학 공부를 돕는 미국 K자매님에게 좋은 직장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선물한 P선생님.. 2020. 7. 24.
그저 하나님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갚아 주실 것입니다. 참고 선을 행해 영광과 존귀와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니 (로마서 2장 6, 7절) 저는 그저 하나님이 좋습니다. 무언가를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좋고, 착한 일 하면 하나님이 더 좋아하시는 마음이 느껴질 때, 그 순간이 참 좋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자살하는 네팔사람들, 특히 여성들, 청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그래서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한 명이라도 더 소망을 주기 위해, 재정을 모으고, 후원 요청도 해보고,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뭐 팔건 없나 살펴보고, 소득을 올리기 위한 특별 활동을 해야.. 2020. 7. 23.
네팔에 마스크를 보내줍시다 코로나 기간에 자살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 Suicide cases on the rise in Nepal during COVID-19 lockdown A total of 1,647 cases were filed as of June 27 in police stations all over Nepal, with an average of 18 people killing themselves every day since the enforcement of the lockdown. www.newindianexpress.com ​ 상황과 관계 없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을 전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네팔로 마스크를 보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 추진합니다. ​ 마스크 하나 준다고 전도가 되는지.. 2020. 7. 21.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12장 어려운 때와 죽은 자가 살아나는 때 1 그때에 미가엘이 네 겨레를 지켜주려고 나설것이다. 나라가 생긴이래 일찌기 없었던 어려운 때가 올것이다. 그런 때라도 네 겨레중에서 이 책에 기록된 사람만은 난을 면할것이다. 2 티끌로 돌아갔던 대중이 잠에서 깨여나 영원히 사는이가 있는가 하면 영원한 모욕과 수치를 받을 사람도 있으리라. 3 슬기로운 지도자들은 밝은 하늘처럼 빛날것이다. 대중을 바로 이끈 지도자들은 별처럼 길이길이 빛날것이다. 말씀을 봉하고 비밀 유지를 명받은 다니엘 4 너 다니엘아, 이 말씀을 비밀에 붙여 마지막 그때가 오기까지 이 책을 봉해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깨쳐 잘알게 되는 날이 올것이다. 그러나 갈팡질팡하는 사람도 많을것이다.≫ 한 사람(천사)이 한때, 두때, 반때가 지나면 놀라운 일..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