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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방언 종족을 향한 선교 미전도 방언 종족을 향한 선교 1.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2. 그러나, 미전도 방언 종족이 여전히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뿐만 아니라, 저들을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3. 중국과 인도차이나의 국경지대에 특별히 많이 존재합니다. 4. 난 곳 방언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을 전해야 하지만, 기존의 외국 선교사님들은 의사소통에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5. 저는 전 세계의 디지털미디어사역자, 선교사님들과 적극 협력 교류하고 있습니다. 현재 1,400여 이상의 방언으로 제작된 복음전도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 만화, 텍스트 등) 6. 저는 또한 중국과 인도차이나의 소수민족 사역자들과 교류.. 2019. 3. 18.
풀무불 속의 다니엘 ​ 다니엘은 풀무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형벌의 의미, 풀무불의 위력, 정치적 이해관계,,, 가장 가혹한 형벌이 내려지는 그 곳은 칠 배나 뜨거워져 있다. 그 곳에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들이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모시는 왕은 화가 잔뜩 나있다.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친구들이 풀무불에 들어설 그 때, 다니엘은 은밀한 장소로 가서 생명을 건 기도를 하기로 결정한다. 하나님 앞에 선 다니엘의 마음은 풀무불의 그것보다 훨씬 더 뜨겁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친구들이 그렇게 된 것은 자신의 탓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을 지방관리로 추천한 것은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다니엘, 우리는 그저 평범한 예배자로 살아가겠네... 자네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네..." "자네들, 무슨 .. 2019. 3. 18.
[문동환목사 27] 3.1 사건 3.1 사건 1 “장준하 형, 자네가 있었더라면 세상이 이렇게 어둡지 않았을 텐데...”1976년 2월의 어느 날, 나의 형 문익환은 책상 위에 놓인 장준하의 영정 사진을 들여다보며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장준하가 죽은 지도 벌써 반년이 넘었다. 의문에 쌓인 그의 죽음은 그대로 땅속에 묻혀 버린 것 같았다. 긴급조치 9호가 서슬 퍼렇던 그해 겨울은 고요하기만 했다. 나의 형은 신구교가 공동으로 성서번역의 위원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민주화 운동에는 직접 나서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70년대 초반부터 그의 마음은 이미 민주화와 통일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장준하의 죽음을 겪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사진을 보며 어린시절의 친구 윤동주도 자주 떠올렸다. “동주야 네가 살아있었더라면 얼.. 2019. 3. 17.
[문동환목사 26] 장준하의 죽음 장준하의 죽음내가 장준하 형을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75년 7월의 어느 날이었다. 그가 포천의 약사봉에 등산을 하러 갔다가 의문의 죽음 당하기 약 한달 전이었다. 나는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관석 목사를 만나러 사무실에 갔다가 그와 마주쳤다. 김관석 목사는 독일의 “Bread for the World"(전 세계에 빵을)이라는 기관에서 활동기금을 보내주곤 했는데 이를 박형규 목사가 하는 활동과 기독청년 운동에도 지원을 해주었다. 그는 이 때문에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장준하는 대뜸 “문형, 잘 만났군. 백만 명 서명운동에 서명해주게.” 라며 반가워했다. 나는 “또 감옥 갈 일을 꾸미는 군.”하면서 나는 내 이름 석자를 적어 넣었다. “이번에는 좀 본격적으로 해 보려고 해.” 그는 백만 명 서명 운동을 막 .. 2019. 3. 17.
시편 7편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여호와여 나의 의와내게 있는 성실함을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 시 7:8The LORD judges the peoples;judge me, O LORD,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and according to the integrity that is in me. 자기가 저지른 잘못으로 벌을 받는 것이라면, 그 때문에 심각하게 괴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정작 이유 없이 퍼부어지는 무시와 차별, 꾸지람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판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은 심판을 피해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기도오 하나님! 저를 판단해 주.. 2019. 3. 17.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의 여행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의 여행1. 마가복음 13장에 기록된 우리 예수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2. (2절)이 땅의 부동산은 결코 중요하지 않겠습니다. 건물 소유하려 하지 마세요. 사역하는데 하드웨어는 이제 그만 신경쓰세요. 우리 이제 재정을 사람 살리는데 가급적 많이 사용하면 좋겠어요.3. (5절) 신천지같은 이단만 주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 외에 더 소중히 여기는 모든 세상가치들도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반드시 이게 있어야 세상 살아갈 수 있어!'하는 류의 것들 말이죠.4. (8절) 뉴스를 너무 많이 보는 것도, 주님 뜻이 아니겠다 싶어요. 국제 분쟁, 지역 갈등 이슈에 마음을 지나치게 쓰지 말아야겠다 생각해요. 역사의 주관자께서 이미 말씀하신 일들을 우리 상식을 앞세워 풀어보려.. 2019. 3. 17.
찬송가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진리의 싸움을 할 때 열심을 다하여라모범을 보이신 예수 굽히지 않으셨네너희는 충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네 몸과 네 마음도주 위해 모든 것 바쳐 힘다해 섬기어라독생자 보내신 성부 은혜를 베푸시니 너희는 정성을 다해 주님 섬기어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우리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 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2019. 3. 16.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강림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되겠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나의 생명 소생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하늘에서 단비내리고 햇빛 찬란함같이 우리 맘에 성령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적시니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 2019. 3. 16.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People listened to Jesus with delight)" -막 12:37 성경을 펼치면 더 많이 읽어내고, 더 많이 밑줄 긋고 싶은 마음인데, 가끔은 어떤 지점에서 멈추고는, 그 때 그 장면이 어땠을까 궁금해하며 상상하며 경이로움을 가질 때가 있어요. 예수님이 가르치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들었대요. 그래서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구나 이해가 되네요. 그저 기적과 기적이 연속되니 마냥 신기해서 몰려든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특유의 버라이어티가 있었나봐요. 병든 자가 고침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그 어떤 것 못지 않게, 고통과 슬픔에 매몰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는 것도 기적이지 않을까요.. 2019. 3. 16.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 속에 새롭다이 빛 삶 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맑은 샘 줄기옹 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 앞에 활짝 트인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