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창세기 1장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다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 2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우에 뒤덮여있었고 그 물우에 하나님의 기운이 휘돌고있었다. 3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과 낮 하루가 지났다. 6 하나님께서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사이가 갈라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였다. 7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아래있는 물과 창공 우에 있는 물을 갈라놓으셨다. 8 하나님께서 그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이튿날도 밤과 낮 하루가 지났다. 9 하나님께서 ≪하늘아래있는 물이.. 2019. 10. 29. 조선어성경 고린도전서 3장 너희들은 성전이다 1 형제들이여, 나는 여러분들에게 령에 속한 사람에게 하듯이 말할수가 없어서 육신에 속한 사람 곧 그리스도안에서의 어린 아이같은 사람에게 하듯이 말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2 나는 여러분에게 굳은 음식은 먹이지 않고 젖을 먹이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때 굳은 음식을 먹을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사실은 아직도 그것을 소화할 힘이 없습니다. 3 여러분은 지금도 육신적인 생활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고 있으니 여러분은 아직도 육신적인 사람들이고 세속적인 인간의 생활을 하고 있는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4 여러분이 세속적인 인간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나는 바울파다.≫, ≪나는 아볼로파다.≫ 이렇게 할수 있겠습니까? 5 도대체 아볼로는 무엇이고 바울은 무엇입니까? 아볼로나.. 2019. 10. 29. 조선어성경 고린도전서 2장 하나님의 령으로만 하나님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다 1 형제들이여, 내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나는 유식한 말이나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그 심오한 진리를 전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2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는동안 예수 그리스도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3 사실 나는 여러분에게로 갔을 때 약하였고 두려워서 몹시 떨었습니다. 4 그리고 내가 말을 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도 지혜롭고 설득력있는 말을 쓰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의 성령과 그의 능력만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였습니다. 6 그러나 우리는 신앙생활이 성숙한 사람들에게는 지혜를 말합니다. .. 2019. 10. 29. 조선어성경 시편 17편 다윗이 도움을 구하다 (다윗의 호소) 1 이 몸이 죄없음을 밝혀주소서. 여호와여, 들으소서. 이토록 울부짖는 소리 모르는체 마옵소서. 이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이 입술은 거짓을 모르옵니다. 2 ≪너는 죄없다≫ 판결하소서. 당신의 눈은 결백한 사람을 알아보십니다. 3 내 마음을 샅샅이 뒤져보시고 밤새도록 심문하고 불에 달구어 걸어보셔도 무엇하나 나쁜 것이 내 입에서 나왔사옵니까. 4 남들이야 무얼하든지 이 몸은 당신의 말씀을 따라 5 그 험한 길을 꾸준히 걸었사옵니다. 가르쳐주신 길을 벗어난적이 없사옵니다. 6 나는 당신을 부릅니다. 하나님 대답해주시리라 믿사옵니다. 귀를 기울이시여 나의 말을 들어주소서. 7 한결같은 그 사랑을 베풀어주소서. 당신께로 피하오니 오른손으로 잡으시여 나를 치는자들..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6편 천국까지 너와 동행할 것이다 (다윗의 믹담) 1 하나님, 나를 지켜주소서. 이 몸은 당신께로 피합니다. 2 여호와께 아뢰옵니다. ≪당신은 나의 주님, 당신만이 나의 행복이십니다.≫ 3 이 땅에 있는 거룩하다는 신들 그런것들을 좋아하는자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4 다른 신을 따르는자들은 실컷 고생이나 시키소서. 그 우상들에게 피를 쏟아바치다니 망측합니다. 그 이름을 입에 올리다니 망측합니다. 5 여호와여, 당신은 내가 받은 분깃, 내가 마실 잔, 나의 몫은 당신 홀로 간직하고 계십니다. 6 당신께서 나에게 떼여주신 기름진 땅 흡족하게 마음에 듭니다. 7 좋은 생각주시는 여호와를 찬미하오니 밤에도 좋은 생각 반짝입니다. 8 여호와여, 언제나 내앞에 모시오니 내옆에 당신 계시면 흔들릴것 없사옵니다. 9 그러므..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5편 너희를 위한 곳 (다윗의 노래) 1 여호와여, 당신 장막에서 살자 누구입니까. 당신의 거룩한 산에 머무를자 누구입니까. 2 허물없이 정직하게 살며 마음으로부터 진실을 말하고 3 남을 모함하지 않는 사람 이웃을 해치지 않고 친지를 모욕하지 않으며 4 여호와 눈밖에 난자를 얕보되 여호와 두려워하는이를 높이는 사람 손해를 보아도 맹세를 지키고 5 돈놀이하지 않으며 뢰물을 받고 무죄한자를 해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으리라.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4편 세상은 어리석은 자들로 가득하다 (성가대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어리석은자들 제속으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들 하면서 썩은 일, 추한 일에 모두 빠져서 착한 일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2 여호와 하늘에서 세상 굽어보시며 혹시나 슬기로운 사람 있는지 하나님 찾는자 혹시라도 있는지 이리저리 두루 살피지만 3 모두들 딴길 찾아 벗어나서 한결같이 썩은 일에 마음 모두어 착한 일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착한 일하는 사람 하나 없구나. 4 언제나 깨달으랴, 저 악한들 떡먹듯 나의 백성 집어삼키고 여호와는 부르지도 않는구나. 5 하나님께서 옳게 사는 사람들과 함께 계시니 저자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라. 6 비천한자들 생각을 너희가 비웃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을 감싸주신다. 7 바라옵나니, 이스라엘의..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3편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성가대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여호와여, 언제까지 나를 잊으시렵니까. 영영 잊으시렵니까. 언제까지 나를 외면하시렵니까. 2 밤낮없이 쓰라린 이 마음, 이 아픔 언제까지 견뎌야 합니까. 언제까지 원쑤들의 우쭐대는 꼴을 봐야 합니까. 3 여호와 나의 하나님 굽어살피시고 대답해주소서. 죽음의 잠 자지 않도록 이 눈에 빛을 주소서. 4 원쑤들이 ≪이겼노라≫ 뽐낼것입니다. 적들은 기뻐하며 날뛸것입니다. 5 이 몸은 주의 사랑만을 믿사옵니다. 이 몸 건져주실줄 믿고 기뻐합니다. 6 온갖 은혜 베푸셨으니 여호와께 찬미드리리이다.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2편 좋은 말과 나쁜 말 (성가대지휘자를 따라 팔현금에 맞추어부르는 다윗의 노래) 1 여호와여, 도와주소서. 믿음깊은자 한사람도 없사옵니다. 믿을만한 사람 하나 없사옵니다. 2 입만 열면 남속이는 말이요, 입술을 재게 놀려 간사한 말을 하고 속다르고 겉다른 엉큼한 생각뿐입니다. 3 여호와여, 간사한 모든 입술 막아주시고 제자랑하는 모든 혀를 끊어주소서. 4 저들은 말합니다. ≪혀는 우리의 자랑, 제 혀로 말하는데 누가 막으랴.≫ 5 ≪없어서 짓밟히고 가난해서 신음하니 나 당장 일어서리라.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러하시니 6 여호와의 말씀이야 진실된 말씀 흙도가니에 일곱번 녹여얻은 순은입니다. 7 여호와여, 우리를 지켜주소서. 이 더러운 세상에서 우리를 끝까지 보살피소서. 8 주위에.. 2019. 10. 28. 조선어성경 시편 11편 새처럼 도망하라 (성가대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나 여호와께 피신하거늘 너희 어찌 나더러 이런 소리하느냐. ≪새처럼 산으로 도망쳐라. 2 보라. 악인들이 활을 당겨 시위에 살을 먹여 어두운곳에서 의인을 쏘려하지 않느냐. 3 기초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이 마당에 의롭다는게 무슨 소용이냐.≫ 4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당신 성전에서 하늘높이 보좌에 앉으시여 세상을 두루 살피시고 사람들을 눈여겨보고 계신다. 5 죄있는 사람, 죄없는 사람을 가려내시며 폭력쓰는자를 몹시 미워하신다. 6 숯불과 류황을 악인우에 쏟으시며 불바람을 그는 몫으로 안겨주신다. 7 여호와 공정하시여 옳은 일 좋아하시니 옳바른자 그 얼굴 뵙게 되리라. 2019. 10. 2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