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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3장 바다에서 올라온 이상한 짐승 1 또 나는 짐승 하나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짐승은 뿔이 열 개이고 머리는 일곱이였습니다. 그 뿔에는 각각 관이 하나씩 씌워져 있었으며 그 머리마다 하나님께 모독이 되는 이름이 씌여 있었습니다. 2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았는데 그 발은 곰의 발과 같았고 그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그 짐승은 그 룡으로부터 힘과 왕위와 큰 권세를 받았습니다. 3 그 짐승은 머리 하나에 치명상을 입어서 거의 죽게 되였었지만 그 상처가 나았습니다. 이것을 본 온 세상사람들은 놀랍게 여기며 그 짐승을 따라갔습니다. 4 그리고 그 짐승에게 권세를 준 룡을 경배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짐승에게도 절을 하며 ≪이 짐승처럼 힘센자가 어디 있는가? 누가 이 짐승을 당해낼수 있겠.. 2020. 3. 22.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2장 12 여자와 크고 붉은 룡 1 그리고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녀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밟고 별이 열두개 달린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습니다. 2 그 녀자는 배속에 아이를 가졌으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 때문에 울고 있었습니다 3 또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큰 붉은 룡이 나타났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4 그 룡은 자기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1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막 해산하려는 그 녀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그 아기를 삼켜버리려고 그 녀자앞에 지켜 서있었습니다. 5 마침내 그 녀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팽이로 만국을 다스릴분이였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 2020. 3. 21.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1장 하나님의 두 증인 1 또 나는 지팽이 같은 측량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때 이런 말씀이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안에서 례배하는 사람들을 세여보아라. 2 그러나 성전밖의 뜰은 내버려두고 측량하지 말아라. 그것은 이방사람들에게 내여준 것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달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내 두증인을 세우고 그들에게 베옷을 입혀 1천 260일동안 예언을 하게 하겠다.≫ 4 이 두 증인이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앞에 서있는 두 감람나무이며 두 등불입니다. 5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자가 있다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쑤들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자는 누구나 이와 같이 죽고야말 것입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 2020. 3. 21.
조선어성경 야고보서 5장 1 이번에는 부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당신들에게 닥쳐올 비참한 일들을 생각하고 울며 통곡하시오. 2 당신들의 재물은 썩었고 그 많은 옷가지들은 좀먹어버렸습니다. 3 당신들의 금과 은은 녹이 쓸었고 그 녹은 장차 당신들을 고발할 증거가 되며 불과 같이 당신들의 살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말세에도 재물을 쌓았습니다. 4 잘 들으시오. 당신들은 당신들의 밭에서 곡식을 거두어들인 일군들에게 품삯을 주지 않고 가로챘습니다. 그 품삯이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또 추수한 일군들의 아우성이 만군의 주님의 귀에 들렸습니다. 5 당신들은 이 세상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리며 지냈고 도살당할 날을 눈앞에 두고도 마음을 욕심으로 가득채웠습니다. 6 당신들은 죄없는 사람을 단죄하고 죽였습니다. 그러나 그.. 2020. 3. 21.
조선어성경 시편 86편 도움을 구하는 기도 (다윗의 기도) 1 귀를 기울이소서, 여호와여, 대답하소서. 불쌍하고 가련한 이 몸이옵니다. 2 당신께 바친 몸이오니 지켜주소서. 당신께 의지하오니 이 종을 구원하소서. 3 당신은 나의 하나님,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매일같이 당신을 부르옵니다. 4 주여, 내 마음 주를 향하여 올리오니 당신 종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채우소서. 5 주여, 용서하심과 어지심이 당신의것이요, 주님께 부르짖는자에게 한없는 사랑 베푸시오니 6 여호와여, 내 기도 들어주시고 이 애원하는 소리를 귀담아들으소서. 7 주께서 분명코 대답해주시겠기에 이 몸이 곤경에 빠져 주님께 부르짖사옵니다. 8 주여, 신들중에 그 누가 주님과 같으리이까. 주께서 하신 일을 어느 누가 하리이까. 9 주여, 주께서 내신 민.. 2020. 3. 21.
조선어성경 잠언 28장 1 나쁜 사람은 쫓는자가 없어도 달아나고 착한 사람은 사자처럼 당당하다. 2 나라에 죄가 많으면 통치자가 자주 바뀌지만 슬기로운자가 다스리면 자리가 잡힌다. 3 권력을 잡고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자는 낟알하나 남김없이 쓸어가는 폭우와 같다. 4 하나님의 법을 짓밟는자는 나쁜 사람을 찬양하지만 그 법을 지키는 사람은 그런자와 맞선다. 5 악한 사람은 바른 일을 알지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사람은 모르는것이 없다. 6 부정으로 재산을 모으는것보다 가난해도 정직하게 사는편이 낫다. 7 슬기로운 아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건달들과 어울리는자는 아버지에게 욕을 돌린다. 8 고리대금으로 재산을 불리는것은 가난한 사람 도와주는 사람을 위해 저축하는격이다. 9 귀를 막고 하나님의 법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의 기도마저.. 2020. 3. 21.
조선어성경 야고보서 4장 1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서로 싸우고 분쟁을 일으킵니까? 여러분의 지체안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정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2 여러분은 욕심을 내다가 얻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남을 시기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면 싸우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까닭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구해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욕을 채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4 절도 없는 사람은 이 세상과 짝하면 하나님을 등지게 된다는 것을 알지못합니까? 누구든지 이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쑤가 됩니다. 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심어주신 령혼을 질투하실만큼 사랑하신다.≫는 성경말씀이 공연한 말씀인줄 압니까? 6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하나.. 2020. 3. 20.
조선어성경 잠언 27장 1 래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사이에 무슨 변이 생길지 모른다. 2 자화자찬하지 말고 남에게 칭찬을 받도록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해주는것이지 제입술로 하는것이 아니다. 3 돌이 무겁고 모래가 힘겨워도 어리석은자가 귀찮게 구는것보다는 가볍다. 4 화가 나면 사나와지고 분이 터지면 막을수 없겠지만 사람이 질투를 부리면 누가 당해내랴. 5 속으로 사랑하는것보다 터놓고 꾸짖는것이 낫다. 6 친구의 꾸짖음은 좋게 받아들여도 원쑤의 입맞춤은 거절해야 한다. 7 배가 부르면 꿀송이도 밟아버리지만 배가 고프면 소태도 달다. 8 고향잃은 사람은 보금자리잃은 새와 같다. 9 향유와 분향은 기분을 좋게 하고 따뜻한 우정은 기운을 돋군다. 10 네 친구나 아버지의 친구를 저버리지 말아라. 어려울 때 동기의 집을 찾아가지.. 2020. 3. 20.
조선어성경 야고보서 3장 1 내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저마다 선생이 되려고 하지 마시오. 여러분도 알다싶이 우리 가르치는 사람들은 더 엄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2 우리는 모두 실수하는 일이 많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몸을 잘 다스릴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3 말은 입에 자갈을 물려야 고분고분해집니다. 그래야 그 말을 마음대로 부릴수가 있습니다. 4 또 배를 보시오. 거센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크디큰 배라도 아주 작은 키 하나로 조종합니다. 그래서 키잡이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 배를 마음대로 몰고갈수 있습니다. 5 이와 같이 혀도 인체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엄청나게 허풍을 떱니다. 아주 작은 불씨가 굉장히 큰 숲을 불살라 버릴수도 있습니다. 6 혀는 불과 같습니다. 혀는 우리몸의 한 부분이지만.. 2020. 3. 19.
조선어성경 잠언 26장 1 미련한자에게는 영광이 적당치 않다. 여름에 눈내리고 추수때 장마드는격이다. 2 참새가 떠돌듯, 제비가 날아가듯, 까닭없는 저주는 미치지 않는다. 3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자갈, 미련한자의 등에는 매, 4 미련한자의 어리석은 소리에 대꾸하지 말아라. 너도 같은 사람이 되리라. 5 미련한자의 어리석은 소리엔 같은 말로 대꾸해주어라. 그래야 지혜로운체하지 못한다. 6 미련한 사람을 심부름보내는것은 제 발목을 찍고 독약을 마시는격이다. 7 미련한 사람이 잠언을 입에 담는것은 절름발이와 짧은 다리가 건들거리는격이다. 8 미련한 사람을 추켜세우는것은 팔매에 돌을 붙들어매는격이다. 9 미련한 사람이 잠언을 말하는것은 주정뱅이가 가시나무를 휘두르는격이다. 10 미련한 주정뱅이를 고용하는것은 활쏘는자가 지나가는..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