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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0장 10 힘센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1 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구름에 싸여있었고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둘려있었으며 얼굴은 태양과 같았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 2 그리고 손에는 작은 두루마리를 펴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3 마치 사자가 으르렁대는 것처럼 큰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고함을 지르자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며 말을 했습니다. 4 그 일곱 천둥이 말할 때에 내가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자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비밀에 붙여두고 기록하지 말아라.≫하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왔습니다. 5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있던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6 하늘과 그안에 있는것.. 2020. 3. 18.
조선어성경 잠언 25장 더 많은 솔로몬의 잠언 1 이것도 솔로몬의 금언인데 유대왕 히스기야가 사람을 시켜 베낀것이다. 2 일을 숨기는것이 하나님의 영광이요. 일을 파헤치는것이 임금의 영광이다. 3 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것처럼 임금들의 생각도 헤아리기 어렵다. 4 은에서 찌꺼기를 거두어내여야 은장색의 손에서 그릇이 되여 나온다. 5 나쁜 사람을 임금앞에서 물리쳐라. 그래야 정의우에 왕자가 튼튼히 선다. 6 임금앞에서 잘난체하지 말고 높은 사람 자리에 끼여들지 말아라. 7 높은 사람 앞에서 ≪내려가라≫는 말을 듣는것보다 ≪이리 올라 오십시오.≫하는 말을 듣는 편이 낫다. 8 내가 눈으로 보았다 해서 성급히 법정에 나서서 말하지 말아라. 후날 네 이웃이 너를 몰아세울 때 어찌하려느냐. 9 이웃과 다툴 일이 있으면 그와 다툴 일이지 .. 2020. 3. 18.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9장 다섯 번째 나팔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나는 하늘로부터 땅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별은 끝없이 깊은 지옥구뎅이를 여는 열쇠를 받았습니다. 2 그 별이 그 지옥구뎅이를 열자 거기에서 큰 용광로에서 내뿜는 것과 같은 연기가 올라와 공중을 뒤덮어 해빛을 어둡게 하였습니다. 3 그 연기속에서 메뚜기들이 나와 땅에 퍼졌습니다. 그 메뚜기들에게는 땅에 있는 전갈들이 가진 것과 같은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4 그것들은 땅에 있는 풀이나 푸성귀나 나무는 하나도 해쳐서는 안되고 다만 하나님의 도장이 이마에 찍히지 않은 사람들만 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5 그러나 그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달동안 괴롭히기만 하라는 명령이였습니다. 그 메뚜기들이 주는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때에 주는.. 2020. 3. 10.
조선어성경 시편 85편 평화의 입맞춤 (지휘자를 따라부르는 고라후손들의 노래) 1 여호와여, 당신 땅을 어여삐 여기시여 귀양살이 야곱을 돌아오게 하시고 2 당신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시며 저희 모든 허물을 덮어주셨으니, (셀라) 3 당신의 격분을 말끔히 거두시고 타오르는 진노를 잊으셨사옵니다. 4 우리 구원의 하나님,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되돌아가게 하소서. 5 영원히 우리에게 노하시며 대대로 우리에게 노여움을 품으시렵니까. 6 우리를 되살릴분 당신이 아니옵니까. 이에 당신 백성이 당신안에서 어찌 기쁘지 않으오리까. 7 여호와여,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소서. 당신의 구원을 우리에게 내리소서. 8 나는 듣나니,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하셨는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그것은 분명히 평화 당신 백성과 당신을 따르는자들 또다시 망령된데로.. 2020. 3. 10.
조선어성경 시편 84편 시온의 순례길 (성가대지휘자를 따라 ≪가트≫에 맞추어부르는 고라후손의 노래) 1 만군의 여호와여, 계시는곳 그 얼마나 좋으신가. 2 여호와의 성전뜰안을 그리워하여 내 령혼이 애타다가 지치옵니다. 나의 마음 나의 이 몸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쁜 소리 지르옵니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당신의 제단곁에는 참새도 깃들이고 제비도 새끼칠 보금자리 얻었사옵니다. 4 당신 집에 사는 사람 복되오니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옵니다. (셀라) 5 주님께 힘을 얻어 순례길에 오른 사람 복되여라. 6 메마른 골짜기를 지나갈적에 거기에서 샘이 터지고 이른 비가 복을 내려주리라. 7 그들은 오르고 또 올라 시온산에서 마침내 하나님을 뵙게 되리라.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야곱의 하나.. 2020. 3. 9.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8장 어린 양이 마지막 봉인을 떼시다 1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약 반시간동안 하늘에는 침묵이 흘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다른 천사 하나가 금향로를 들고 제단앞에 와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향에 섞어서 보좌앞에 있는 황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아들었습니다. 4 그러자 그 천사의 손으로부터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후에 그 천사는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불을 가득히 담아서 땅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네 개의 나팔 6 그때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차비를 하였습니다. 7 첫째 .. 2020. 3. 5.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7장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그의 백성을 인 치시다 1 그후에 내가 보니 땅 네 모퉁이에 천사가 하나씩 서서 땅의 네 바람을 제지하여 땅에나 바다에나 어떤 나무에도 불지 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2 또 보니 다른천사 하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돋는 쪽에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칠수 있는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이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치지 말아라.≫라고 웨쳤습니다. 4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을 받은자들의 수효가 14만 4천명이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자들은 이스라엘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였습니다. 5 도장 받은자는 유대지파에서 1만 2천명 르우벤지파에서 1만 2천명.. 2020. 3. 4.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6장 어린 양이 봉인을 떼시다 1 나는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중의 하나를 떼시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중의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나오너라.≫하고 웨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2 그리고보니 흰말 한필이 있고 그 우에 탄 사람은 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리자로서 월계관을 받아썼고 또 더 큰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나오너라.≫하고 웨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다른말 한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우에 탄 사람은 세상에서 평화를 없애버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죽이게 하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곧 큰 칼을 받은 것입니다. 5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셋째 생물이 ≪나오너라.≫하고.. 2020. 3. 3.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5장 두루마리와 어린 양 1 나는 또 보좌에 앉으신 그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안팎에 글이 기록돼있는 그 두루마리는 일곱 도장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힘센 천사 하나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는자가 누구인가?≫라고 웨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러나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자는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고 또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4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볼 자격이 있는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슬퍼 울었습니다. 5 그러나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시오. 유대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분이 이 일곱봉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펴실수 있습니다.≫.. 2020. 3. 3.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1 그후에 나는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었던 음성 곧 나에게 말씀하시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나에게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후에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자 곧 나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보니 하늘에는 한 보좌가 있고 그 보좌에는 어떤분이 한분 앉아 계셨습니다. 3 그분의 모습은 벽옥과 홍옥 같았으며 그 보좌두리에는 비취와 같은 무지개가 걸려있었습니다. 4 보좌두리에는 또 높은 좌석이 스물네개 있었으며 거기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장로 스물네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5 그 보좌에서는 번개가 번쩍이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좌앞에서는 일곱 홰불이 훨훨 타고..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