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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366

조선어성경 잠언 24장 24 지혜로운 말 1 악한자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그들과 어울릴 생각도 말아라. 2 그들은 남 못살게 할 궁리나 남해칠 말밖에 모른다. 3 지혜가 있어야 집이 일어서고 슬기가 있어야 집이 튼튼하다. 4 지식이 있어야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방마다 가득찬다. 5 지혜로운 사람은 뚝심센 사람보다 세고 지식있는 사람은 장사보다 강하다. 6 작전이 서야 싸울수 있고 좋은 참모가 많아야 이길수 있다. 7 어리석은자는 입을 다무는것이 지혜로운일이니 사람 모인데서 입을 열지 말아라. 8 남 해칠 궁리만 하는자를 사람들은 모략가라 부른다. 9 어리석은자의 계획은 못된 일뿐이다. 거만한자는 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10 어려운 일을 당해서 힘을 내지 않으면 나는 힘을 잃고 만다. 11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 2020. 2. 24.
조선어성경 시편 79편 79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아삽의 노래) 1 하나님, 이방사람들이 당신의 땅을 침입하여 당신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페허로 만들었습니다. 2 당신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당신의 백성의 살을 들짐승에게 주었습니다. 3 예루살렘주변이 피바다가 되였지만 묻어줄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4 우리는 이웃들에게서 모욕을 당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조롱거리, 웃음감이 되였습니다. 5 여호와여, 언제까지이옵니까. 당신의 분노 끝까지 안푸시렵니까. 그 노기를 영원히 불태우시렵니까. 6 그 격분을 당신을 모르는 저 이방사람들에게 쏟으소서. 당신 이름을 부르지 않는 나라들에게 터뜨리소서. 7 그들은 야곱의 가문을 집어삼켰고 당신께서 사시는곳을 유린했습니다. 8 선조들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2020. 2. 24.
조선어성경 시편 78편 너의 자식들에게 전하라 (아삽의 시) 1 내 겨레여, 나의 가르치심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내가 력사에서 교훈을 뽑아내여 그 숨은 뜻을 밝혀주리라. 3 선조들이 입으로 전해준 이야기 우리모두 들어서 익혀 아는 이야기, 4 여호와의 영광과 그 크신 능력 그리고 이루신 위대한 일들을 우리는 다음 세대에 숨김없이 전하리라. 5 야곱과 굳은 언약 맺으시면서 이스라엘자손에게 법을 주실 때에 후손들에게 그 법을 가르치라고 우리의 선조들에게 명령하셨다. 6 뒤이어 태여날 후손에게도 대대로 알리라고 명령하셨다. 그들도 일어나서 자손에게 이야기하여 7 그들의 희망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이 이루신 장한 일들을 안잊어버리고 분부하신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8 반역하고 고집센 선조들처럼 절개없이 .. 2020. 2. 23.
조선어성경 시편 77편 질문과 답변 (지휘자 여두둔을 따라부르는 아삽의 노래) 1 내가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사오니 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2 답답할 때에 나 주님을 찾았고 밤새도록 손을 치켜들고 기도하며 내 령혼은 위로마저 마답니다. 3 하나님을 기억하니 한숨만 터지고 곰곰히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셀라) 4 당신께서 뜬눈으로 밤을 새우게 하시오니 너무나도 지쳐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5 지나간 옛일이 눈앞에 선하고 흘러간 세월이 6 머리를 맴돕니다. 그때의 일을 생각하여 밤새도록 한숨짓고 생각을 되새기며 속으로 묻습니다. 7 ≪주께서는 영원히 나를 버리시려는가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려나. 8 한결같은 그 사랑, 이제는 그만인가 그 언약을 영원히 저버리셨는가. 9 하나님께서 그 크신 자비를 잊으셨는가. 그의.. 2020. 2. 23.
조선어성경 잠언 23장 1 임금과 한 식탁에 앉게 되거든 네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살펴라. 2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입에 망을 씌워라. 3 임금이 즐기는 맛난 음식은 바라지도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화를 입는다. 4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생각마저 버려라. 5 재물은 한눈파는 동안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날아가는 독수리처럼 사라지고 만다. 6 린색한 사람과 한 식탁에 앉지도 말고 그가 즐기는 만난 음식은 바라지도 말아라. 7 그것은 네 목에 가시처럼 걸린다. 입으로는≪먹고 마시게≫하면서도 속으로는 그게 아니다. 8 내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소용이 없고 마침내 먹은 음식마저 게워놓게 된다. 9 어리석은 사람에겐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아무리 지혜로운 말을 해도 업수이 여기리라. 10 옛날에 세운 밭경계선 말뚝을 옮기.. 2020. 2. 20.
조선어성경 시편 76편 시온의 노래를 불러라 (지휘자를 따라 수금에 맞추어부르는 아삽의 찬양시) 1 유대에서 그 누가 하나님을 모르랴. 그의 이름 이스라엘에서 드높기도 하구나. 2 살렘에 초막을 치시고 시온에 처소를 마련하셨으니 3 불화살, 방패, 칼과 같은 무기를 거기에서 그가 꺾으셨다. (셀라) 4 영원한 산에서 오시는분 빛나고 힘차신분 5 힘있는자들 가진것 빼앗기고 잠들어버려 맥이 빠져 힘 못쓰는 많은 용사들 6 야곱의 하나님, 당신께서 한번 호령하시니 말들이, 수레들이 잠잠하옵니다. 7 하나님, 당신은 두려우신분 한번 분노를 터뜨리시면 누가 감히 당신앞에 버티리이까. 8 하늘에서 판결을 내리시면 세상은 두려워 숨을 죽이옵니다. (셀라) 9 세상의 억눌린자를 모두 구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재판석에 앉으시여 10 인간의 분노는.. 2020. 2. 20.
조선어성경 시편 75편 흔들리는 땅, 뿔, 그리고 술잔! (지휘자를 따라 ≪다스헷≫ 원물패망곡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아삽의 찬양시) 1 하나님, 우리가 당신께 감사드리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불러 감사드리오며 당신께서 이루신 크신 일들을 이야기하리이다. 2 ≪내가 정해둔 때 그때가 되면 나는 공정하게 재판하리라. 3 땅은 흔들리고 사람들은 쓰러지겠으나 나는 땅의 기둥들을 든든히 세워두었다. (셀라) 4 나는 오만한자들에게 오만하지 말라고 하였으며 악한자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고 하였다.≫ 5 너희는 뿔을 높이 들지 말아라. 목을 치켜들고 건방지게 말하지 말아라. 6 동녘에서도, 서녘에서도 아니요, 사막에서도, 산악지대에서도 아니며 7 판결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 이 사람은 낮추시고 저 사람은 높이신다. 8 여호와의 손에는 거품.. 2020. 2. 20.
조선어성경 데살로니가후서 3장 바울이 자신과 친구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다 1 교우 여러분,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속히 퍼져서 찬양을 받은 것처럼 어디서나 그렇게 되도록 기도해주시오. 2 그리고 심술궂고 악한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가 벗어나게 되도록 기도해주시오. 모든 사람이 다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3 주님께서는 진실한 분이시며 여러분을 강하게 해주시고 악한자로부터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4 주님을 믿는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의 명령대로 실행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행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5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해주시고 그리스도의 인내를 본받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성도들은 일하기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6 형제들이여, 우리는 주 예.. 2020. 2. 19.
조선어성경 데살로니가후서 2장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다 1 형제들이여, 우리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그의 앞에 우리가 모이게 될 일에 관해서 부탁할 말이 있습니다. 2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어떤 사람들이 말하더라도 여러분은 마음이 쉽게 동요되거나 당황해서는 안됩니다. 아마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이나 혹은 말씀을 전한다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또 우리가 이런 말을 편지에 써보냈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3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넘어가지 마시오. 그날이 오기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것이며 또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4 그자는 사람들이 신으로 여기는것이나 례배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것에 대항하고 항상 자기자신을 그보다도 더 높이.. 2020. 2. 19.
조선어성경 데살로니가후서 1장 바울이 편지를 시작하다 1 나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살로니가교회 여러분에게 편지합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평화를 여러분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우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다 3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에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놀랍게 자라고 또 여러분 서로 사이의 사랑이 더욱더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이 모든 박해와 환난을 당하면서도 잘 견디여내며 믿음을 지켜온것에 대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여러분을 자랑합니다. 5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고통을 당하고있습니다. 그러..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