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90 신학책 선물 한국에 와서 한국말로 신학공부중인 한족 청년, 주님의 말씀을 더 알고 싶어하는 그에게, 책선물을 했습니다. 저는 참 희망이 여기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020. 9. 9. 주기율표와 성경 하나님을 사랑했던 과학자 멘델레예프는 하나님께서 꿈에서 힌트를 주셔서 주기율표를 완성했다고 한다. 오늘 꿈을 꿨는데, 성경 안에 어떤 규칙이 있어 보였다. 잠에서 깨서 그게 무얼까 한참 생각하다가 이내 접기로 했다. 그저 성경 더 읽어내고, 기도 더 깊게하고, 나눔 더 많이하고, 평범하지만 바른 일상을 묵묵히 추구해 가기로 했다. _20200905 2020. 9. 5. 왕의 문 앞 '왕의 문 앞' 사랑하는 이의 숨을 가져간 나라 남은 이들의 숨이라도 지킬 수 있을까 하나 둘 숨을 가다듬고 곧 서본다 왕의 문 앞. 어여쁜 아이 어제를 못지킨 속상함에 어여쁜 아이들 내일은 지킬 수 있을까 왼쪽 오른쪽 부지런히 서성인다 왕의 문 앞. 사방에서 부는 바람 매서워 비켜서면 어디로 가라 말을 못해 매맞아도 있어야만 한다 왕의 문 앞. - 에스더 2장을 읽고, 모르드개의 눈으로 쓰다 (2014. 9. 4) 2020. 9. 4. 값비싼 아침식사 할아버지 선교사님을 찾아뵈었다. 피치 못한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거주하고 계셔서, 일부러 시간내어 주말에 찾아뵙고, 하룻밤 자고 온라인 주일예배를 같이 드리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미리 아침식사를 준비해 놓으셨다. 아주 맛있게 먹어드렸다.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 일이다. _20200830 2020. 8. 30. 소설 마태복음 20장 오후 6시가 되었다. "우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한 데나리온을 주시네요!" 일꾼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정말 착하신 포도원 주인이시다!" "약속을 모두 지키시네. 참 신실하시다!" "완전 부자이신게 분명해." "사람들을 진짜 사랑하시는 분인가봐." 이른 아침부터 일을 시작한 내게도 지급되었다. 똑같이 한 데나리온이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포도원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일 수고하는 것, 한낮 더위를 견디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주님 아니었으면 허무하게 하루를 보냈을텐데, 이토록 선하신 주님의 포도원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른 일꾼들보다 주님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게 특권이었습니다. 한 데나리온 이상의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는 세상 무.. 2020. 8. 28. 개인 전도가 있는 삶 [개인 전도] 가 있는 삶이 [건강] 한 것 같아요. 그 분이 괜찮은 그리스도인인지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인 것 같아요. 말은 별로 없는데 그 분의 삶을 보니 웬지 '생명력' 이 느껴진다면 괜찮은 그리스도인일거에요. 어떤 직책이나 직분을 내세우거나, 과도하게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분들은 아닌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괜찮은 그리스도인이 되보려 더 노력하려구요. 20200826 2020. 8. 2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7장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 1 이 멜기세덱은 살렘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였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고 2 아브라함은 그에게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그 다음 살렘왕이라는 칭호는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이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히 제사장직을 맡아보는 분입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분인지를 생각해보시오.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자손들도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지만 제사장직을 맡았기 때문에 동족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서 수입의 10분의 1을 거둘수.. 2020. 8. 2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6장 1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초보적 교리를 넘어서서 성숙한 경지로 나아갑시다. 이제와서 죽음에 이르는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일과 하나님을 믿는 일과 2 세례와 안수 그리고 죽은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과 같은 기초적인 교리를 다시 배우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대로 우리는 성숙한 지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안 된다 4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받은 사람들이 5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권세의 맛을 본 사람들이 6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제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욕을 보이는셈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습니다. 7 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빨아들여 농사.. 2020. 8. 26. 조선어성경 히브리서 5장 1 대제사장은 누구나 사람들가운데서 뽑혀서 사람들을 대표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은 속죄를 위해서 례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대제사장은 자기도 연약한 인간이므로 무지하거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을 동정할수 있습니다. 3 그는 또 그렇게 연약하기 때문에 백성을 위해서 뿐만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속죄의 제물을 바쳐야 하는것입니다. 4 이 영예로운 직무는 자기스스로 얻는것이 아니라 아론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것입니다. 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제사장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스스로 차지하신것이 아닙니다. 그 영광스러운 자리는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주신것입니다. 6 또 성경의 다른곳을 보면 ≪너는 멜기세덱의 제.. 2020. 8. 26. 조선어성경 시편 104편 창조주 하나님, 만물을 살게 하시는 분! 1 내 령혼아, 여호와를 찬미하여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 실로 웅장하십니다. 영화도 찬란히 화려하고 사치하게 입으시고 2 두루마기처럼 빛을 휘감았습니다.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시고 3 물우에 궁궐을 높이 지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고 바람날개를 타고다니시며 4 바람을 시켜 명령을 전하시고 번개불에 심부름을 시키시며 5 땅을 주추돌우에 든든히 세우시여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6 깊은 물로 땅을 입히셨더니 산꼭대기까지 덮은 물결은 7 주의 꾸짖으심으로 움찔 물러나고 천둥소리 당신 목소리에 줄행랑을 칩니다. 8 물들은 산을 넘고 골짜기로 내려가 당신께서 정하신 그 자리로 흘렀습니다. 9 당신께서는 금을 그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 2020. 8. 26. 이전 1 ··· 4 5 6 7 8 9 10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