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선교사님을 찾아뵈었다.
피치 못한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거주하고 계셔서,
일부러 시간내어 주말에 찾아뵙고,
하룻밤 자고 온라인 주일예배를 같이 드리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미리 아침식사를 준비해 놓으셨다.
아주 맛있게 먹어드렸다.
내가 제일 잘할수 있는 일이다.
_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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