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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에스라기

조선어성경 에스라기 7장

by 올미랭 2020. 8. 22.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1 이런 일이 있은 뒤 페르샤를 아닥사스다황제가 다스리던 때 에스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스라야, 할아버지 아사리야, 그 웃대는 힐기야,

 2 그 웃대는 살룸, 그 웃대는 사독, 그 웃대는 아히둡,

 3 그 웃대는 아마리야. 그 웃대는 아사리야, 그 웃대는 므라욧,

 4 그 웃대는 스라히야, 그 웃대는 웃시, 그 웃대는 북기,

 5 그 웃대는 아비수아, 그 웃대는 비느하스, 그 웃대는 엘르아살, 그 웃대는 대제사장 아론이였다.

 6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왔는데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받은 모세의 법을 통달한 선비였다. 그를 택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펴주셨으므로 황제는 그의 청을 다 들어주었다.

 7 이스라엘 일반사람 일부와 제사장 일부와 레위사람들과 합창대원들과 수원들과 성전막일군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으니 때는 아닥사스다황제 제7년이였다.

 8 그들은 황제 제7년 5월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9 에스라는 정월 초하루를 출발날자로 정하고 그날 떠나 5월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하나님께서 잘 보살펴주셨던것이다.

 10 에스라는 여호와의 법을 깨닫고 실천할뿐아니라 그 법령들을 이스라엘사람들에게 가르치고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에스라가 받은 아닥사스다 칙령

 11 에스라는 제사장이면서 선비였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받은 계명과 법규를 통달한 선비였다. 그는 아닥사스다황제에게서 아래와 같은 칙령을 받았다.

 12 ≪아닥사스다황제는 하늘을 내신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는 선비 에스라제사장에게 칙령을 내린다.

 13 이에 짐은 아래와 같이 지시하는바이다. 짐의 나라에 사는 이스라엘백성으로서 제사장이든지 레위사람이든지 예루살렘으로 가고싶어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대와 함께 가도 좋다.

 14 짐은 일곱고문과 함께 그대를 파송한다. 그대는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가서 모든 일이 그대가 가지고있는 하나님의 법대로 돌아가는지 살피도록 하여라.

 15 짐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일곱고문관과 함께 금과 은을 성금으로 바치고자하는바이니 그것도 가지고가거라.

 16 그대의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정성껏 바칠 례물뿐아니라 바벨론 온 도에서 성금으로 받은 금과 은도 모두 가지고 가거라. 짐의 뜻은 이러하니

 17 그대는 그 돈으로 어김없이 소와 수양과 어린 양을 사고 그와 함께 바칠 곡식례물과 제주를 사서 예루살렘에 있는 그대들의 신전제단에 바치도록 하여라.

 18 그렇게 쓰고남은 금과 은은 그대들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대와 그대의 동료들이 마음대로 쓰도록 하여라.

 19 그대의 하나님의 전에서 쓸 기구들도 받아가지고 가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하나님앞에 차려놓도록 하여라.

 20 그밖에도 그대의 하나님의 성전에 아쉬운것이 있거든 무엇이든지 국고금에서 타다가 마련하도록 하여라.

 21 아닥사스다황제는 유브라데스 서부지방 재무관들에게 지시한다. 하늘을 내신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는 선비 에스라제사장이 청하는것이 있거든 무엇이든지 어김없이 들어주어라.

 22 은은 100 달란트까지, 밀은 100 섬까지, 술은 100 통까지, 기름도 100 통까지, 소금은 무제한으로 대주어라.

 23 하늘을 내신 하나님께서 당신 성전에 필요하여서 지시하시는것이면 무엇이든지 어김없이 수행하여 이 황실에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4 또 그 신전에서 봉직하는 제사장이나 레위사람이나 합창대원이나 수위나 막일군뿐아니라 모든 참배자들에게서도 조공과 세금과 관세를 거두지 못한다.

 25 에스라, 그대는 그대의 하나님의 슬기로운 지시를 따라 관리들과 판사들을 세워라. 그리하여 그대의 하나님의 법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로 유브라데스 서부지방에 사는 온 백성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 법을 소중히 알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 그대가 가르쳐주도록 하여라.

 26 그대의 하나님의 법과 짐의 법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 사형이나 추방형,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내려 엄하게 다스려라.≫ 찬양하여라 여호와님을,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을. 예루살렘에 있는 당신의 전을 빛내이시려고 황제의 마음을 돌리시였다. 황제와 고문관들과 높은 고관들에게 이 몸 총애를 받게 하시였다.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살펴주시는줄을 알아 힘이 나서 이스라엘어른들을 모아 함께 떠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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