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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104

조선어성경 시편 64편 화살과 같은 말들 (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하나님, 탄식하는 이 소리 들어주소서. 원쑤앞에 떨고있는 이 목숨 지켜주소서. 2 악한들이 작당하니 숨겨주시고 악당들의 폭동에서 지켜주소서. 3 칼날처럼 그들은 혀를 벼리고 화살처럼 겨누고 독설을 메겨 4 선량한 사람 쏘려고 숨어보다가 꺼림없이 느닷없이 쏘아댑니다. 5 저들이 악독한 일을 마음에 품고 아무도 모르게 올가미를 치면서 ≪누가 눈치를 채랴.≫ 6 ≪누가 감히 우리의 비밀을 알랴≫하지만 사람의 마음속 깊은곳을 보시는이가 알아채시니 7 하나님께서 손수 활을 쏘시면 순식간에 모두다 쓰러지리라. 8 혀를 함부로 놀리다가 맞아쓰러지면 보는 사람마다 머리를 내저으리라. 9 사람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그 하신 일을 익히 깨달아 하나님의 업적을 널리.. 2020. 1. 28.
조선어성경 시편 63편 아침의 노래 (다윗의 노래 유대광야에 있을 때 부른 노래) 1 하나님 당신은 나의 하나님, 물기없이 메마른 땅덩이처럼 내 마음 당신찾아 목이 마르고 이 육신 당신 그리워 지쳤사옵니다. 2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성소에 왔사오며 당신의 힘, 당신의 영광을 뵈오려합니다. 3 당신의 사랑, 이 목숨보다 소중하기에 이 입술로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4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두 팔 치켜올리고 당신 이름 찬양하리이다. 5 기름지고 맛있는것 배불리먹은듯 내 입술 기쁘고 내 입이 흥겨워 당신을 찬양합니다. 6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 생각 밤을 새워가며 당신 생각뿐, 7 나를 도와주신 일 생각하면서 당신의 날개 그늘아래에서 즐겁습니다. 8 이 몸 당신에게 포근히 안기면 당신 오른팔로 붙들어주십니다. 9 그러나 나.. 2020. 1. 28.
조선어성경 시편 62편 오직 하나님만! (지휘자 여두둔을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나의 구원이 그분에게서 오니 내 령혼은 오직 하나님품에서 안온하구나. 2 그분 홀로 나의 바위,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3 너희는 언제까지 한사람에게 덤비려느냐. 너희들 모두 언제까지 그를 덮치려느냐. 마치도 기울어지는 성벽같이, 무너지는 돌담같이. 4 그들의 꾸미는 일은 사기뿐, 그들의 즐거움은 속임수 짐짓 거짓을 품고 입으로는 복을 빌면서 속으로는 저주를 퍼붓는구나. (셀라) 5 내 령혼아, 오직 하나님품속에서 고이 쉬여라, 나의 희망은 오직 그분에게 있나니. 6 그분 홀로 나의 바위,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7 내 구원, 내 영광은 하나님께 있으니 그분은 나의 힘이신 바.. 2020. 1. 27.
조선어성경 시편 61편 하나님의 모습 (지휘자를 따라 수금에 맞추어부르는 다윗의 노래) 1 하나님,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기도를 귀담아들으소서. 2 심장이 멎을듯멎을듯 다급하지만 이 땅끝에서 내가 당신을 부릅니다. 나의 힘으로는 오를수 없는 바위 저 높은 바위에 나를 올려세워주소서. 3 원쑤가 달려들 때 당신은 나의 피난처 견고한 성루이십니다. 4 나는 평생토록 당신 장막에 머무르리이다. 당신 날개 그늘아래 몸을 숨기리이다. (셀라) 5 하나님, 당신은 나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당신 이름을 존경하는자들에게 땅을 허락하십니다. 6 우리의 임금님, 날을 더해주시고 해를 더해주시여 길이 살게 하소서. 7 사랑과 진실을 호위병으로 거느리고 하나님앞에서 길이 다스리게 하소서. 8 그때에 내 서원을 그날그날 갚아드리고 수금.. 2020. 1. 25.
조선어성경 시편 60편 하나님, 우리를 도우소서 (≪수산에룻≫ 백합화곡가락에 맞추어 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교훈하는 귀한 시. 다윗이 아람나하라임과 아람소바의 련합군과 싸울 당시 요압이 돌아오다가 소금골짜기에서 에돔군 1만 2천명을 죽였을 때에 부른 노래) 1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들부셨사오나 이제 노여우신 마음을 돌이키소서. 2 땅이 갈라지도록 흔드셨사오나 이제 흔들리다 터진 틈을 메워주소서. 3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곤경에 빠뜨리시고 술을 먹여 쓰러뜨리셨습니다. 그러나 4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화살피해 도망치도록 기발을 올려주소서. 5 주께서 사랑하시는자들을 구하소서. 오른손을 뻗쳐 건져주소서, 응답하소서. 6 하나님께서는 당신 성소에서 말씀하셨사옵니다. ≪나 이제 흔연히 일어나 세겜을 차지하고 숙곳골짜기를 측.. 2020. 1. 24.
조선어성경 시편 59편 굶주린 개와 같은 대적들 (지휘자를 따라 ≪다스헷≫ 원물패망곡가락에 맞추어부르는 다윗의 귀한 시.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여 그의 집을 지키고 있을 때에 부른 노래) 1 나의 하나님, 원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나에게 달려드는자들에게서 나를 보호하소서. 2 악을 꾸미는자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피를 보려는자들에게서 나를 살려주소서. 3 내목숨을 노리는자들을 보소서. 권세있는자들이 나를 해치려 몰려듭니다. 여호와여, 나에게는 죄도 없고 잘못도 없사옵니다. 4 무죄한 이 몸을 해치려고 저렇게 몰려와 진을 쳤사옵니다. 일어나소서, 나에게 오시여 보소서. 5 당신은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깨여일어나 만방을 벌하소서. 저 악한 배신자들을 사정없이 벌하소서. 6 해만 지면 돌아와서 개.. 2020. 1. 24.
조선어성경 시편 58편 독사와 같은 악인 (지휘자를 따라 ≪다스헷≫원물패망곡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다윗의 귀한 시) 1 권력잡은자들아, 너희는 정말 바른 판결을 내리는가 백성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는가. 2 너희는 속으로 거짓을 꾸미고 세상에서 너희 손이 멋대로 하지 않느냐. 3 모태에서부터 잘못된자들, 나면서부터 빗나가서 거짓말만 하는자들, 4 독사같이 독이 서리고 살무사처럼 제 귀를 틀어막고는 5 솜씨좋은 마술사의 소리도 홀리는 요술사의 소리도 듣지 않는다. 6 하나님, 그들의 이발을 그 입 안에서 꺾어내시옵소서. 여호와여, 저 사자들의 송곳니를 부러뜨리소서. 7 저들을 물이 흘러 없어지듯이 풀이 밟혀 시들듯이, 8 류산하는 녀인의 몸에서 피덩이가 쏟아지듯이 달팽이의 진액이 말라버리듯이 9 난데없이 불어닥친 회오리바람에 싱싱하.. 2020. 1. 20.
조선어성경 시편 57편 위험 (지휘자를 따라 ≪다스헷≫ 원물패망곡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다윗의 귀한 시.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동굴에 숨어있을 때에 부른 노래) 1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께 이 몸을 숨기렵니다. 이 태풍이 지나기까지 당신의 날개깃 그속에 이 몸을 숨기렵니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나에게 모든것을 마련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3 하늘에서 보내시여 나를 살려주시고 나를 박해하는자들에게 망신을 주시고 하나님, 당신의 사랑과 진실됨을 보여주소서. (셀라) 4 나는 사자들가운데에 사람을 잡아먹는 그들가운데에 누워있습니다. 그들의 이발은 창끝같고 살촉같으며 그들의 혀는 예리한 칼날입니다. 5 하나님, 하늘높이 나타나시여 당신 영광 땅우에 떨치소서. 6 그들은 나를 잡으려고 내 발앞에.. 2020. 1. 20.
조선어성경 시편 56편 두려워 말라 (≪먼 느티나무 비둘기≫가락에 맞추어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귀한 시. 다윗이 가드에서 불레셋사람들에게 붙잡혔을 때에 부른 노래) 1 하나님, 이 몸을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들이 들볶습니다. 진종일 몰아대며 괴롭힙니다. 2 원쑤들이 온종일 들볶고 나를 몰아대는자들 또한 이다지도 많사옵니다. 3 높이 계시는 하나님, 이렇게 무서울 때 나는 당신만을 믿사옵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하오며 하나님을 믿어 두려운것 없사오니 인간이 감히 이 몸을 어찌하리이까. 5 저들은 온종일 나를 헐뜯고 해칠 생각에만 골돌합니다. 6 그들은 몰려들어 몸을 숨기고 나를 지켜보며 이 목숨 노리고있사옵니다. 7 저렇게 악한자들을 그냥 두시렵니까. 하나님 분노하시여 저 민족들을 멸하소서. 8 나의 한탄을 기록해두.. 2020. 1. 18.
조선어성경 시편 55편 친구를 배신함 (지휘자를 따라 수금에 맞추어부르는 다윗의 시) 1 하나님,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애원하는 소리에 외면하지 마소서. 2 이 몸을 굽어보시고 응답하소서. 내 가슴 답답하고 어지러움은 3 저 원쑤들이 아우성치고 저 악인들이 나를 몰아세우기때문입니다. 저들은 나에게 재앙을 들씌우며 미친둣이 욕설을 퍼붓습니다. 4 내 마음 찢어지듯 괴롭고 죽음의 공포가 나를 덮치옵니다. 5 무서움과 공포가 온 몸을 뒤덮어 사시나무떨듯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6 비둘기처럼 날개라도 있다면 안식처를 찾아 날아가련만 7 멀리멀리 광야로 가서 숨어있으련만 (셀라) 8 안전한 곳으로 쏜살같이 날아가 휩쓸어가는 폭풍을 피하련만 9 그 독살스런 혀끝에 말려들지 않으련만 주여, 성안에는 보이느니 폭행과 분쟁뿐입니다. 10..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