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72

자금성(紫禁城)과 퍼플예수 자금성(紫禁城)과 퍼플예수 중국 북경 중심에는 자금성이 있어요. 명대부터 청대까지(1420~1912) 중국 황실의 궁궐이었고, 현재도 정치적으로 중국 정부의 중심이죠.자금성의 자紫(보라색, 자주색)는 북극성을, 천체의 황제와 그의 가족의 영역, 지구 상의 황제의 거주지를 뜻해요. 금禁 또는 ‘금지된’ 이란 말은 황제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궁을 들어오거나 떠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해요.몇 년 전, 중국선교 동역자는, [오직, 중국의 왕외에 자색을 금지한다] 는 문장으로 제게 들려주기도 했죠. "예수에게 자색 옷(a purple robe)을 입히고 (막 15:17)'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잠깐 자색 옷을 입으셨어요. 자색 옷을 입으신 예수님(Purple Jesus)께서, 자색을 금하는 .. 2019. 3. 20.
시편 7편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잔해를 잉태하여궤휼을 낳았도다 ......그 잔해는 자기 머리로 돌아오고 그 포학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시 7:14, 16See how they conceive evil, and are pregnant with mischief, and bring forth lies ......Their mischief returns upon their own heads,and on their own heads their violence descends. 죄악은 부메랑과 같아서, 그것을 행한 사람에게로 되돌아옵니다. 도덕적인 행동에는 의의 원리가 들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고심해서 짜낸 꾀가 결국 그 자신을 곤경에 빠뜨립니다. 정말 놀랍지 않.. 2019. 3. 18.
나병과 향유 사이 나병과 향유 사이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막 14:3)" 향유옥합을 깨뜨린 여인은 어렸을 적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깨뜨린 그 장소를 이제서야 알았어요.'나병환자'의 집이었어요!어쩌면 그 나병환자의 집에 들어와 식사교제를 하신 건 예수님이 최초이지 않았을까요? 향유를 부은 그 여인은 아마도 그 가족이었겠죠? (추정합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하지만, 식사 중에 '십자가'를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얼마나 눈물났을까요? 아마도 예수님 이후, 다시는 그 나병환자의 집에 와서 식사교제할 분은 없을 수 있잖아요. 인류의 죄를 대신해.. 2019. 3. 18.
풀무불 속의 다니엘 ​ 다니엘은 풀무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형벌의 의미, 풀무불의 위력, 정치적 이해관계,,, 가장 가혹한 형벌이 내려지는 그 곳은 칠 배나 뜨거워져 있다. 그 곳에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들이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모시는 왕은 화가 잔뜩 나있다.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친구들이 풀무불에 들어설 그 때, 다니엘은 은밀한 장소로 가서 생명을 건 기도를 하기로 결정한다. 하나님 앞에 선 다니엘의 마음은 풀무불의 그것보다 훨씬 더 뜨겁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친구들이 그렇게 된 것은 자신의 탓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을 지방관리로 추천한 것은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다니엘, 우리는 그저 평범한 예배자로 살아가겠네... 자네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최선이라고 생각하네..." "자네들, 무슨 .. 2019. 3. 18.
시편 7편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여호와여 나의 의와내게 있는 성실함을 따라 나를 판단하소서 시 7:8The LORD judges the peoples;judge me, O LORD, according to my righteousnessand according to the integrity that is in me. 자기가 저지른 잘못으로 벌을 받는 것이라면, 그 때문에 심각하게 괴로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정작 이유 없이 퍼부어지는 무시와 차별, 꾸지람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판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은 심판을 피해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기도오 하나님! 저를 판단해 주.. 2019. 3. 17.
찬송가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진리의 싸움을 할 때 열심을 다하여라모범을 보이신 예수 굽히지 않으셨네너희는 충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어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네 몸과 네 마음도주 위해 모든 것 바쳐 힘다해 섬기어라독생자 보내신 성부 은혜를 베푸시니 너희는 정성을 다해 주님 섬기어라 주님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우리의 귀한 것 드려 젊을 때 힘다하라 구원의 갑주를 입고 끝까지 싸워라 2019. 3. 16.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성령강림함이라 정결한 맘 영원하도록 주의 거처되겠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나의 생명 소생케 됨은 성령 임하심이라모든 의심 슬픔 사라져 주의 평강 넘치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하늘에서 단비내리고 햇빛 찬란함같이 우리 맘에 성령임하니 주님 보내심이라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생명 시내 넘쳐 흘러서 마른 광야적시니의의 열매 무르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네 주님 주시는 참된 평화가 내 맘속에 넘치네주의 말씀에 거센 풍랑도 잠잠하게 되도다 놀라우신 주의 은혜로 그의 얼굴 뵙겠네평화로운 안식처에서 영원.. 2019. 3. 16.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People listened to Jesus with delight)" -막 12:37 성경을 펼치면 더 많이 읽어내고, 더 많이 밑줄 긋고 싶은 마음인데, 가끔은 어떤 지점에서 멈추고는, 그 때 그 장면이 어땠을까 궁금해하며 상상하며 경이로움을 가질 때가 있어요. 예수님이 가르치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들었대요. 그래서 수많은 무리들이 따라다녔구나 이해가 되네요. 그저 기적과 기적이 연속되니 마냥 신기해서 몰려든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특유의 버라이어티가 있었나봐요. 병든 자가 고침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그 어떤 것 못지 않게, 고통과 슬픔에 매몰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되는 것도 기적이지 않을까요.. 2019. 3. 16.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역사에 어둠 짙었을 때에계명성 동쪽에 밝아 이 나라 여명이 왔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빛 속에 새롭다이 빛 삶 속에 얽혀 이 땅에 생명탑 놓아간다 옥토에 뿌리는 깊어 하늘로 줄기 가지 솟을 때 가지 잎 억만을 헤어 그 열매 만민이 산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일꾼을 부른다하늘 씨앗이 되어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리 맑은 샘 줄기옹 솟아 거칠은 땅에 흘러 적실 때기름진 푸른 벌판이 눈 앞에 활짝 트인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새 하늘 새 땅아길이 꺼지지 않는 인류의 횃불되어 타거라 2019. 3. 16.
Jesus You're All I Need Jesus You're All I Need · Darlene Zschech Jesus You're all i need You're all i need Now i give my life to you alone You are all i needJesus You're all i need You're all i need Lord you gave yourself So i could live You are all i needOh you purchased my salvation And wiped away my tears Now i drink You're living water And i'll never thirst again For you alone are holy I'll worship at your throne .. 201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