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로 선정되었고,
그것도 선발 출전하였다.
4-4-2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미드필더였다.
모든 게 얼떨떨 했다.
나는 90분 축구를 해본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아마 전혀 뛸 수 없다.
나는 90분만 걸어도, 그 날 잠자기 힘들 정도로 무릎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대로 된 축구화도 신고 있지 못했다.
감독님이 축구화를 새로 하나 준비해주셨다. 빨간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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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야겠다.
체력을 준비해야겠다.
측면 미드필더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
공격과 수비를 절충하고, 때로는 공격에도 가담하고, 수비도 도와야겠다.
어제 인도차이나 어느 지역의 선교사 콜링을 받았는데, 영적의미가 있는 꿈인 것 같다.
_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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