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중에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이미지가 있었다. 성경은 큰 건물이었고, 그 안에 많은 사람들이 묵상도 하고, 공부도 하고, 비판도 하고, 싸우기도 하는 모습이었다. 많은 대화들이 들렸다.
그런데 정작 문밖에 어떤 사람이 쓰러져 있었고, 자세히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 성경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었다. 문가에 아무도 없었다. 난 성경안으로 들어가려는 방향을 바꾸어 문가에서 사람들을 초대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아버지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이었다.
2011년 8월 22일 새벽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