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이사야, 세례 요한, 제자 마태를 통해 삼중으로 전달되어지는 명령은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는 것이에요.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주님이 오시는 길을 곧게(make straight)하라는 것이에요.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주님은 오세요.
분명히 오세요.
그리고 오시는 길은 이미 있어요.
다만 그 길을 곧게 하라는 것이지요.
1. 사람들에게 알려야 해요.
지극히 거룩하신 이를 직접 보는 죄인들은 죽음에 이르게 되니까요.
2. 장애물이 있을 수 있어요.
치워내야 하겠죠.
3. 오물이 가득할 수 있어요.
청소해야 하겠죠.
4.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국가, 종족, 죄인들이 있을 거에요.
깃발을 최대한 많이 세워야 하겠어요.
소유할 수도 있고, 협력을 통해 합법적 통행권을 만들어 놓을 수도 있을 거에요.
5. 많이 걸어야 할거에요.
시행착오도 겪게 될거에요.
탈진이 올 수도 있어요.
휴게시설은 없는 길이에요.
사막은 그래요.
6. 외로워요.
사람이 다닐 수 없는 길이었으니까요.
광야는 그래요.
선교사는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에요.
그 길의 주인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그 선교지에 방문하신다고 가정해 보죠.
당신은 무엇을 예비할 건가요?
당신은 무엇을 곧게 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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