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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52편

by 올미랭 2020. 1. 7.

 

잔인한 말들

(지휘자 따라부르는 다윗의 시. 에돔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있다고 일렀을 때 지은 시)

1 하나님의 사랑 영원하신데 악명높은 영웅이여, 네 어찌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2 너는 자나깨나 해악을 꾸미고 네 혀는 날카로운 면도날 속임수의 명수로구나.

3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바른소리보다 거짓말을 더 좋아하니 (셀라)

4 해치는 소리라면 모두 좋아하는 사기군아,

5 하나님께서 너를 박살내여 영영 없애버리시리라. 장막에서 너를 끌어내여 인간세상에서 뿌리째 뽑아버리시리라. (셀라)

6 의인들이 그꼴을 보고는 숙연해지고 그를 보고 비웃으며 말하리라.

7 ≪저꼴을 보아라.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많은 재산만 굳이 믿고 악행으로 세도를 부리더니.≫

8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감람나무같이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영원히 영원히 믿고 살리라.

9 당신이 해주신 일 고마워 항상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당신을 믿는 사람들앞에서 어지신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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