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성경을 정리하다가,
시편 17-24편 표제어의 흐름을 발견했다.
17. 다윗이 도움을 구하다
18. 하나님은 진정 살아계시다
19. 하나님의 두 권의 책
20. 전쟁
21. 평화
22. 고통받는 종
23.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시다
24.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우리는 도움을 구한다.
우리가 도움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에서 온다.
어디서 확인가능한가? 성경과 자연이라는 두 권의 책이다.
그러나, 그 책을 보지 못하도록 방해가 있다. 전쟁이 있다.
평화를 갈구한다. 참으로 온전한 평화는 예수님에게로부터 온다는 것을 확인한다.
예수님은 고통받는 종이다. 예수를 따르는 이들도 고통을 받는다.
그 가운데서, 사랑의 하나님이 나를, 너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인한다.
오직 주님만이 영광의 왕이심을 선포하며 찬양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의 참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되면, 우리는 다른 도움이 필요없다.
주님 한 분만으로 족한 삶이 된다.
_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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