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 주일 오전 성경을 읽었다.
One of those days Jesus went out to a mountainside to pray, and spent the night praying to God.
When morning came, he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chose twelve of them, whom he also designated apostles. (누가복음 6:12-13, NIV)
예수님은 처음부터 12명을 선택하지 않으셨다.
그 이상의 제자들이 있었다.
예수님은 많은 제자들 중 12명의 사도를 선택하셨다.
밤새 기도하시며 결정하셨다.
삶의 모습, 순종하는 태도 등등 이것저것 한사람한사람 깊게 생각하시며 하나님과 의논했을 것 같다.
많은 기도를 하고 결정하는 일에는 권세가 있다.
이 본문의 앞과 뒤를 살피는 것도 좋겠다.
11절 죽음의 권세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공동체로 대응해야 한다. 개인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17절 이후,
더 많은 역사가 나타났다. 유명한 가르침들도 이어진다.
꼼꼼한 역사가 누가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주님은 공동체로 일하셨다.
주님은 기도로 공동체를 세우셨다.
아직 함께 할 동역공동체가 없다면,
당신 기도가 부족한 탓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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