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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일상의 기록/꿈이야기

오 신실하신 주

by 올미랭 2020. 2. 23.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새벽예배때 중국에서 30년 넘게 사역하신 선교사님이 특별설교를 하셨다. 
많은 이들이 흠모하고 만나보고 싶어하던 분이셨다. 

담임목회자님이 내게 찬송가 기타반주를 부탁하셨다. 
특별한 예배이니 특별한 반주가 필요하단다.
기쁘게 순종했다. 실력과 상관없이...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기타줄 튜닝을 하고,
준비를 한 후 같이 찬송을 불렀다.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하나로 드러낸 증거신실한 주사랑 나타내네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주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꿈 속의 일이다. 
꿈 속에서 찬송하고 예배할 때 어떻게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이 있다. 

오늘 가정에서 조용히 예배드리는 분들께 이 찬송을 추천드린다. 
원하신다면 직접 가서 반주해드릴 수 있다. 

_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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