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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낀부리

거듭남, 삶의 본질에 대한 개념 근본 인식의 변화 시작

by 올미랭 2019. 10. 21.

사람이 거듭나기 전 그리고 거듭났다해도 계속 영향을 받는 것은 거듭나기 전 전체로는 자기의 개인 특성과 성장기 가정 환경 그리고 속한 사회 , 인간의 육체적 기본 속성에 영향을 받는다. 

길게 말해도 한 마디 결론은 사람은 육체의 본 것과 느낀 것, 경험에 매여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더 줄이면 매맞고 책망 많이 받으며 성장한 사람은 자기는 몰라도 항상 끝없이 완벽과 성장을 추구하며 노력하기 때문에 성장은 있는데 언제라도 만족을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코 완벽에는 도달할 수 없다.

반대로 부모나 누가 다 해주고 사회나 가정의 물질과 능력의 선천적 배경이 좋아서 노력하지 않아도 성취하고 이루었던 사람은 홀로 서지 못하고 홀로 서야 할 때가 되면 의존적 무기력, 나약, 쉽게 짜증내고 만족을 모른다.

부모가 살아있을 때만 그의 부모가 과잉 보호로 극진하게 섬겨주지 부모도 육신이라 영원히 함께 하며 채워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편리함을 추구하려면 돈이나 권력으로 사람을 부려야 하는데 부모가 남겨준 것이 있고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은 가능하나 자기 독립하여 유지할 능력 없으면 그 권력이나 부도 끝까지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위 두 극단적인 상황 중간, 얼마만큼 책망받고 얼마만큼 과보호받으면서 성장한다.
성장을 위한 자기 노력과 보호받으며 안식을 누리고, 그 중간 어느 정도.

그래서 역사에서 왕가의 자녀들이 여러 대를 지속하지 못하고 재벌가의 자녀들이 마약 등으로 2,3대 안에 무너진다. 효성가 한진그룹, 한화가문, 현대 가문을 보면 알지. 삼성 이재용은 오래 가는데 까면 모르는 일이고 이건희의 딸 이부진 등을 봐도 벌써 무너지는 것을 알 수 있지.

일반인이면 바로 터질 일이 어쩌면 금권이 권력을 사용하여 죄를 가리는 것일지 모른다.
요한계시록 18장을 보면 금권력이 종교와 결탁하여 끝날이 순식간에 오는 것을 보면 이 논조가 틀리지 않는다.

어릴 때 보호받으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나이 먹으며 홀로 서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책망과 칭찬 사랑으로 율법과 규범을 배운다 

사랑이 지나쳐도 책망이 지나쳐도 사랑과 책망이 시기에 맞지 않아도 꼭 악영향을 남긴다.

부모가 보통 30년을 더 경험을 쌓았을지라도 이것을 알지못하면 사랑해야 할 때에 책망하고 반대로도 하고 그래서 인간이 평생 불안하고 불행한 것이다.

성경은 부족한 부모일지라도 순종하고 공경하라고 말한다. 순종하지 아니하면 위의 사랑도 책망도 의미가 없고 순종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배운다.

어릴 때 부터 자기 뜻이 강하면 하나님도 순하게 가르치실 수 없다. 고집과 불순종으로 망해야 두손 들고 나오던지 그대로 망하기 때문이지.

부모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원리를 알고 자식에게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어릴 때 사랑하며 자식이 나이먹어 갈수록 책망과 포상으로 규범을 배워야 자식도 진짜 행복한 사람, 일하며 성취하고 기쁨이 있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없는 학위나 과외 공부나 영어 학원등이 바울이 말한 세상의 초등학문이라 박사가 실업자가 되고 자살하고 살인하여 신문에 나오고 그런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성공한 사람, 뭔가 있는 사람처럼 보여 세상이 속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 기르시는 방법이 맞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떠나 애굽에서 고생하고 광야를 지나 훈련받아 사리 분별을 할 수 있을 때에 가나안 땅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어릴 때 고생하며 인생을 깊이 보고 사물의 이치를 보는 사람이 짧은 인생에 휘돌리지 않고 뭔가를 이룬다.

광야에서 감사와 기다림을 배우지 못하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변화되지 않을 거듭나기 전의 육신은 고쳐쓰지 않고 죽여서 새롭게 하신다.
사람도 고집 피우며 말씀앞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망하게 한 후에 깨닫고 돌이키면 가르침을 시작한다. 변할 마음 없는데 계속 지원하면 고통의 기간만 길어질 뿐이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려고 기다리시면서도 팔짱끼고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

그래서 오늘도 네가 믿음이 있으면 또 숨쉬고 있으면 감사하라. 너의 인내와 땀과 수고로 이미 많은 것을 얻었고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 더 큰 것을 얻으리라.(갈6:10)

지금 외롭고 힘들지만 나도 알고 하나님도 아신다. 그 믿음이 있니?

거듭남은 거듭나기 전의 잘못된 모든 인식과 경험과 굴레에서 끊어지는 새로운 출발, 성령이 새롭게 시작하시겠다는 의미이다. 

말씀이 깨달아지고 기도할 마음이 생기고. 늦었지만 샤로운 시작. 말씀보고 기도하지 않으면 거듭남과 복을 알지 못한채 아직도 눈이 어두워서 세상에 속한대로 살다가 복을 놓치지.

거듭남, 삶의 본질에 대한 개념 근본 인식의 변화 시작.

 

낀부리 _ 201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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