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가을 쯤에 봤었을거야.
당시에는 비디오방이라는게 있었는데,
그냥 OST가 좋았어.
주인공들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었어.
마침 여주인공 아네트배닝같은 아이가 눈앞에 나타났어.
5년 후에 만나자고 했어.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몇 개월 밖에 아니었는데,,,
결론? 내가 워렌비티가 될 수 없다는 것만 확인했지 뭐...
2019년 10월,,, 며칠 전 어느 카페에서 러브어페어 OST가 흘러 나오더라.
좋은데, 마음 한 구석이 아려왔어.
그냥 1990년대 후반, 한참 외로웠던 때가 생각나...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야.
성경적으로도 맞는 자세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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