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큐티, 한글 쓰기를 어려워하는 중국 지체들과 나누기 위해 기록 >>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갚아 주실 것입니다.
참고 선을 행해 영광과 존귀와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시니 (로마서 2장 6, 7절)
저는 그저 하나님이 좋습니다.
무언가를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저 하나님이 좋고,
착한 일 하면 하나님이 더 좋아하시는 마음이 느껴질 때, 그 순간이 참 좋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자살하는 네팔사람들, 특히 여성들, 청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
그래서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한 명이라도 더 소망을 주기 위해,
재정을 모으고,
후원 요청도 해보고,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 뭐 팔건 없나 살펴보고,
소득을 올리기 위한 특별 활동을 해야 하나 고민도 해봅니다.
선교적 삶을 살아가다보면 오해도 받고, 감정 소비도 많습니다.
없던 길을 만들다보니 옷에 먼지가 묻기도 합니다. 그 먼지는 뭐냐고 조롱도 받습니다.
그치만,
한 영혼을 더 얻기 위하여,
한 생명을 더 구원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감수합니다.
사실 주님을 앞에 모시고, 슬며시 주님 뒤에 숨으며 다닙니다.
저는 영생을 분명히 믿습니다.
좋아하는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다니 생각할 때마다 설레고 행복합니다.
주님 일을 많이 하면 상급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에는 그리 큰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주님 자체가 상급이고,
천국 자체가 상급입니다.
선교는 정말 즐거워서 합니다.
세상에 이토록 즐거운 삶이 또 어디있나 싶습니다.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오늘을 설레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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