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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게으름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by 올미랭 2019. 10. 8.
게으름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에스더 1장 묵상>
 
왕은 180일을 놀았다. 지난 몇 년은 큰 성공이라 자평했다. 180일 플러스 알파의 게으름을 스스로 허용했다. 왕권은 자기 것이라 여겼다. 작은 성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 성공을 어떻게 다루는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겸손을 보시고, 사탄은 교만을 획책한다.
 
왕은 교만했다. 교만은 게으름을 부른다. 게으름에는 지혜가 머무를 공간이 없다. 뜻대로만 되는게 인생일리 없을텐데, 뜻 밖의 사태에 왕은 당황한다. 스스로 분별할 수 있는 힘은 이미 사라졌다. 다른 권위에 의존한다. 정답은 책임자의 성실에서만 나올 수 있다. 타인은 정답을 줄 수 없다.
 
왕은 직책(職責) 뿐이다. 책임을 다해야 한다. 권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책임을 다하지 않는 권위는 결국 멸망할 밖에 없다. 허다한 사람들까지 넘어지게 있으니, 죄가 심히 크다할 있겠다.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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