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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48편

by 올미랭 2019. 12. 15.

 

하나님의 도성

(고라후손의 찬양시)

1 하나님의 거룩한 산 그 도성에서 그지없이 찬미받으실분, 크시고 크시여라, 여호와여.

2 아름다운 봉우리 온 세상의 즐거움 시온산은 북녘끝, 대왕의 도성이니

3 하나님께서 몸소 그 성에 계시며 스스로 높은 성이심을 밝혔다.

4 왕들이 무리지어 밀려왔다가도

5 보자마자 겁에 질려 혼비백산 뿔뿔이 도망쳤다.

6 해산하는 녀인처럼 떨리는 몸 걷잡지를 못하였고

7 동풍에 휘말리여깨지는 다시스의 배와도 같았다.

8 우리 하나님의 도성 만군의 주 여호와의 도성에 와보니 과연 듣던 그대로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영원토록 견고케 하셨사옵니다. (셀라)

9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성전에서 당신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10 하나님 당신 이름에 어울리게 당신을 찬양하는 소리 땅끝까지 들립니다. 당신의 하시는 일은 오로지 옳사오니

11 당신의 공정하신 심판을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대의 성읍들은 즐거워합니다.

12 시온성을 돌고 돌며 성의 망대들을 헤아려보아라.

13 그 성벽 익혀보고 그 성주 유심히 보았다가 후손들에게 일러주어라.

14 ≪이렇듯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영원히 우리를 인도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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