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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40편

by 올미랭 2019. 11. 21.

 

반석 우에 집을 지으라!

(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여호와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를 굽어보시고 내 부르짖는 소리 들어주셨다.

2 죽음의 구렁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진흙수렁에서 나를 꺼내주시여 바위우에 내 발을 세워주시고 내 걸음 힘차게 해주셨다.

3 내 입에서 새 노래가 터져나와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였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옷깃을 여미며 여호와를 믿게 되리라.

4 복되여라, 허수아비 우상에 속지 않고 여호와만 믿는 사람이여.

5 여호와 나의 하나님, 우리를 위하여 놀라운 일을 많이도 하셨사오니 당신과 비길자 아무도 없사옵니다. 그 이야기 세상에 알리고 또 알리려하옵는데 이루 다 셀길이 없사옵니다.

6 짐승이나 곡식의 례물은 당신께서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내 귀를 열어주셨사오며 번제와 속죄제를 바치라 하지 않으셨기에

7 엎드려 아뢰였사옵니다. ≪제가 대령하였습니다.≫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어두신것, 당신 뜻을 따르라는것인줄 아옵니다.

8 나의 하나님, 당신의 법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기뻐합니다.

9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당신의 정의를 알렸사옵니다. 여호와여, 아시다싶이 나는 입을 다물고있을수가 없사옵니다.

10 당신의 정의를 내 마음속에 숨겨두지 않고 당신의 진실하심과 구원을 알렸사옵니다. 당신의 사랑과 진리를 그 큰 모임에서 숨길수가 없었사옵니다.

11 여호와여, 당신의 그 인자하심 나에게서 거두지 마시고 그 진실한 사랑으로 이 몸을 언제나 지켜주소서.

12 이루 다 헤아릴수 없는 재난이 이 몸을 에워쌌사옵니다. 머리카락보다 많은 죄에 덜미가 잡혀 락심천만 눈앞이 캄캄합니다.

13 여호와여, 너그러이 보시여 건져주소서. 어서 빨리 오시여 나를 도와주소서.

14 이 목숨을 노리는자들이 부끄러워 얼굴을 못들게 하소서. 고생하는 이 모양을 보고 좋아하는자들이 창피를 당하고 도망치게 하소서.

15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자로 하여금 너무나 부끄러워 넋을 잃게 하소서.

16 그러나 당신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당신만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리이다. 당신의 도우심을 바라는 사람들은 ≪여호와 높으셔라≫찬양하고 또 찬양할것입니다.

17 나의 주여, 가련하고 불쌍한 이몸 어서 도와주소서. 나의 도움 구원자이신 나의 하나님, 더디게 하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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