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36편

by 올미랭 2019. 11. 11.

 

하늘에 닿음

(성가대지휘자를 따라부르는 여호와의 종 다윗의 노래)

 1 악한자의 귀에는 죄의 속삭임뿐 하나님 두려운 생각은 념두에도 없다.

 2 세상에 저밖에는 보이는것이 없고 제잘못을 찾아내여 고칠 생각은 꿈에도 없다.

 3 입만 열면 사기와 속임수뿐이니 슬기를 깨쳐 잘살기는 아예 글러버렸다.

 4 자리에 들어도 악한짓만 궁리하고 나쁜길에 버티고 서서 악을 고집한다.

 5 여호와여, 당신의 사랑 하늘에 닿았고 당신의 미쁘심 구름에 닿았습니다.

 6 당신의 의는 우람한 산줄기 같고 당신의 공평하심 깊은 바다와도 같사옵니다. 사람과 함께 짐승도 구해주시니 여호와여,

 7 당신의 그 값진 사랑 어찌 형언하리이까. 당신의 날개그늘아래 몸을 숨기는자,

 8 당신의 집 기름기로 배불리 먹이시고 시내가 단물을 마시게 하시니

 9 생명의 샘 정녕 당신께 있고 우리 앞길은 당신의 빛을 받아 환합니다.

 10 당신을 사랑하는자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주시고 마음 바른자에게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하소서.

 11 오만한자들이 이 몸을 짓밟지 못하게 하시고 불의한자들이 팔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자들 저 넘어진 꼴을 보아라 내던져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구나.

'조선어성경 >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어성경 시편 38편  (0) 2019.11.20
조선어성경 시편 37편  (0) 2019.11.19
조선어성경 시편 35편  (0) 2019.11.10
조선어성경 시편 34편  (0) 2019.11.06
조선어성경 시편 33편  (0)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