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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32편

by 올미랭 2019. 11. 5.

은신처

(다윗의 시)

 1 복되여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죄허물 벗겨진자,

 2 여호와께서 잘못을 묻지 않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자.

 3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온종일 신음속에 뼈만 녹아나고

 4 밤낮으로 당신손이 나를 짓눌러 이 몸은 여름가물에 풀시들듯

 5 진액이 다 말라 빠지고말았습니다. (셀라)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내 잘못 안감추어 ≪여호와여,내 죄 아뢰옵니다.≫하였더니 내 잘못 내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당신을 굳게 믿는자 어려울 때에 당신께 기도하리이다.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당신은 나에게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주시여 구원의 노래속에 묻히게 하셨습니다.

 8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길을 배우게 하고 너를 눈여겨보며 이끌어주리라.

 9 부디 철없는 말이 노새처럼 되지 말아라. 재갈이나 굴레라야 그들을 휘여잡는다.≫

 10 악인들에게는 고통도 많겠으나 여호와를 믿는자는 한결같은 사랑속에 쌓이리라.

 11 의인들아, 기뻐하여라. 여호와께 감사하며 즐거워하여라. 마음이 바른 사람들아, 기뻐뛰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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