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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19편

by 올미랭 2019. 10. 30.

 

하나님의 두 권의 책

(성가대지휘자를 따라부르는 다윗의 노래)

 1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속삭이고 창공은 그 훌륭한 솜씨를 일러줍니다.

 2 낮은 낮에게 그 말을 전하고 밤은 밤에게 그 일을 알려줍니다.

 3 그 이야기, 그 말소리 비록 들리지 않아도

 4 그 소리 구석구석 울려퍼지고 온 세상 땅끝까지 번져갑니다.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쳐주시니

 5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이 신나게 치닫는 용사와 같이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 하늘 저 끝으로 돌아가고 그 뜨거움을 벗어날자 없사옵니다.

 7 여호와의 법은 이지러짐이 없어 사람에게 생기를 돌려주고 여호와의 법도는 변함이 없어 어리석은자도 깨우쳐준다.

 8 여호와의 분부는 그릇됨이 없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밝아서 사람의 눈을 밝혀준다.

 9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여 영원토록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의 법령은 참되여 옳지 않은것이 없다.

 10 금보다, 순금덩이보다 더 좋고 꿀보다, 송이꿀보다 더욱 달다.

 11 당신 종이 그 말씀으로 깨우침받고 그대로 살면 후한 상을 받겠거늘

 12 누가 제 허물을 다 알리이까. 모르고 짓는 죄일랑 말끔히 씻어주소서

 13 일부러 범죄할까 이 몸 막아주시고 그 손아귀에 잡힐까 날 지켜주소서. 그제야 이 몸은 대역죄 씻고 온전히 깨끗하게 되리이다.

 14 내 바위, 내 구원자이신 여호와여, 내 생각과 내 말이 언제나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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