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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12편

by 올미랭 2019. 10. 28.

 

좋은 말과 나쁜 말

(성가대지휘자를 따라 팔현금에 맞추어부르는 다윗의 노래)

 1 여호와여, 도와주소서. 믿음깊은자 한사람도 없사옵니다. 믿을만한 사람 하나 없사옵니다.

 2 입만 열면 남속이는 말이요, 입술을 재게 놀려 간사한 말을 하고 속다르고 겉다른 엉큼한 생각뿐입니다.

 3 여호와여, 간사한 모든 입술 막아주시고 제자랑하는 모든 혀를 끊어주소서.

 4 저들은 말합니다. ≪혀는 우리의 자랑, 제 혀로 말하는데 누가 막으랴.≫

 5 ≪없어서 짓밟히고 가난해서 신음하니 나 당장 일어서리라.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리라.≫ 여호와의 말씀 이러하시니

 6 여호와의 말씀이야 진실된 말씀 흙도가니에 일곱번 녹여얻은 순은입니다.

 7 여호와여, 우리를 지켜주소서. 이 더러운 세상에서 우리를 끝까지 보살피소서.

 8 주위에는 악인들이 우글거립니다. 더러운자들이 판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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