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1 새 힘을 준 드라마, 스토브리그 요 며칠간 스토브리그를 몰아서 보았다. 백승수 단장의 캐릭터에 몰입이 되었다. 몇몇 모습에서 나하고 비슷한 점이 있어서였던 것 같다. 일대일의 관계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의 관점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자들의 필요를 따져서 모두에게 가치가 있는 결정을 내리려 치열하게 살아내는 모습이 비슷했다. 의사 결정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 나중에 결과발표를 투명하게 하면 된다. '최종 승리!'라는 목적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도전이 되었다. 중간에서 오해를 받을 수 있고, 매를 맞을 수도 있으나, 나중에 결과로 이야기하면 된다는 것을 백단장의 모습을 통해 배웠다.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 백승수단장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윗사람 눈치 보지 ..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