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Gypsy)'의 기원은 인도 북서부입니다. (Romani로 부르는게 예의입니다.)
우리 민족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디아스포라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고, 지금껏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가나 차별받고, 돌맞고, 정처없이 떠돕니다.
교육을 받지 못하니 빈곤이 악순환됩니다.
가장 불쌍한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배려해주지 않으니 마약중독, 미신에 더 빠져들 수 밖에요.
유럽 몇몇 나라에서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특히 오순절 계통 단체를 통해 회심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령을 각별히 추구하는 사람들을 통해 선교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봅니다.
'성령강림주일'을 하나의 절기로, 역사적 사건으로만 기억하지 않고, 지금도 실재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하나님을 다시금 정중히 모시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구요.
_20200531
https://www.bbc.com/news/uk-england-3801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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