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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요한계시록22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2장 12 여자와 크고 붉은 룡 1 그리고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녀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밟고 별이 열두개 달린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습니다. 2 그 녀자는 배속에 아이를 가졌으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 때문에 울고 있었습니다 3 또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큰 붉은 룡이 나타났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4 그 룡은 자기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1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막 해산하려는 그 녀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그 아기를 삼켜버리려고 그 녀자앞에 지켜 서있었습니다. 5 마침내 그 녀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팽이로 만국을 다스릴분이였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가 있는 곳으로 .. 2020. 3. 21.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1장 하나님의 두 증인 1 또 나는 지팽이 같은 측량자 하나를 받았는데 그때 이런 말씀이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안에서 례배하는 사람들을 세여보아라. 2 그러나 성전밖의 뜰은 내버려두고 측량하지 말아라. 그것은 이방사람들에게 내여준 것이다. 그들이 그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달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내 두증인을 세우고 그들에게 베옷을 입혀 1천 260일동안 예언을 하게 하겠다.≫ 4 이 두 증인이란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앞에 서있는 두 감람나무이며 두 등불입니다. 5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자가 있다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쑤들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자는 누구나 이와 같이 죽고야말 것입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 2020. 3. 21.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10장 10 힘센 천사와 작은 두루마리 1 또 나는 힘센 다른 천사 하나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구름에 싸여있었고 그의 머리에는 무지개가 둘려있었으며 얼굴은 태양과 같았고 발은 불기둥과 같았습니다. 2 그리고 손에는 작은 두루마리를 펴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 3 마치 사자가 으르렁대는 것처럼 큰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그가 고함을 지르자 일곱 천둥이 각각 제 소리를 내며 말을 했습니다. 4 그 일곱 천둥이 말할 때에 내가 그것을 기록하려고 하자 ≪그 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비밀에 붙여두고 기록하지 말아라.≫하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왔습니다. 5 내가 본 그 천사 곧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있던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로 쳐들고 6 하늘과 그안에 있는것.. 2020. 3. 18.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9장 다섯 번째 나팔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때 나는 하늘로부터 땅에 떨어진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별은 끝없이 깊은 지옥구뎅이를 여는 열쇠를 받았습니다. 2 그 별이 그 지옥구뎅이를 열자 거기에서 큰 용광로에서 내뿜는 것과 같은 연기가 올라와 공중을 뒤덮어 해빛을 어둡게 하였습니다. 3 그 연기속에서 메뚜기들이 나와 땅에 퍼졌습니다. 그 메뚜기들에게는 땅에 있는 전갈들이 가진 것과 같은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4 그것들은 땅에 있는 풀이나 푸성귀나 나무는 하나도 해쳐서는 안되고 다만 하나님의 도장이 이마에 찍히지 않은 사람들만 해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5 그러나 그사람들을 죽이지는 말고 다섯달동안 괴롭히기만 하라는 명령이였습니다. 그 메뚜기들이 주는 고통은 마치 전갈이 사람을 쏠때에 주는.. 2020. 3. 10.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8장 어린 양이 마지막 봉인을 떼시다 1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약 반시간동안 하늘에는 침묵이 흘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다른 천사 하나가 금향로를 들고 제단앞에 와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를 향에 섞어서 보좌앞에 있는 황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아들었습니다. 4 그러자 그 천사의 손으로부터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후에 그 천사는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불을 가득히 담아서 땅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네 개의 나팔 6 그때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 차비를 하였습니다. 7 첫째 .. 2020. 3. 5.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7장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그의 백성을 인 치시다 1 그후에 내가 보니 땅 네 모퉁이에 천사가 하나씩 서서 땅의 네 바람을 제지하여 땅에나 바다에나 어떤 나무에도 불지 못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2 또 보니 다른천사 하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돋는 쪽에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칠수 있는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이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치지 말아라.≫라고 웨쳤습니다. 4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을 받은자들의 수효가 14만 4천명이였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자들은 이스라엘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였습니다. 5 도장 받은자는 유대지파에서 1만 2천명 르우벤지파에서 1만 2천명.. 2020. 3. 4.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6장 어린 양이 봉인을 떼시다 1 나는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중의 하나를 떼시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 생물중의 하나가 우뢰와 같은 소리로 ≪나오너라.≫하고 웨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2 그리고보니 흰말 한필이 있고 그 우에 탄 사람은 활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리자로서 월계관을 받아썼고 또 더 큰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나아갔습니다. 3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나오너라.≫하고 웨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4 그러자 다른말 한필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붉은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우에 탄 사람은 세상에서 평화를 없애버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죽이게 하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곧 큰 칼을 받은 것입니다. 5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떼셨을 때에 나는 셋째 생물이 ≪나오너라.≫하고.. 2020. 3. 3.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5장 두루마리와 어린 양 1 나는 또 보좌에 앉으신 그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안팎에 글이 기록돼있는 그 두루마리는 일곱 도장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힘센 천사 하나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펼 자격이 있는자가 누구인가?≫라고 웨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러나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자는 하늘에도 없고 땅에도 없고 또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4 그 두루마리를 펴고 그것을 들여다볼 자격이 있는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슬퍼 울었습니다. 5 그러나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시오. 유대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분이 이 일곱봉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펴실수 있습니다.≫.. 2020. 3. 3.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1 그후에 나는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내가 들었던 음성 곧 나에게 말씀하시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나에게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후에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자 곧 나는 성령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보니 하늘에는 한 보좌가 있고 그 보좌에는 어떤분이 한분 앉아 계셨습니다. 3 그분의 모습은 벽옥과 홍옥 같았으며 그 보좌두리에는 비취와 같은 무지개가 걸려있었습니다. 4 보좌두리에는 또 높은 좌석이 스물네개 있었으며 거기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장로 스물네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5 그 보좌에서는 번개가 번쩍이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보좌앞에서는 일곱 홰불이 훨훨 타고.. 2020. 3. 2.
조선어성경 요한계시록 3장 사데교회에 보내는 예수님의 말씀 1 ≪사데교회의 사자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여라. 하나님의 일곱 령과 일곱 별을 가지신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네가 살아있다는 말이 있지만 실상 너는 죽었다. 2 그러므로 깨여나거라. 너에게 아직 남아있는 것이 완전히 숨지기전에 힘을 북돋아주어라. 나는 네가하는 일이 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완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3 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 그것을 굳게 지켜라. 그리고 네 잘못을 뉘우쳐라. 만일 네가 깨여있지 않으면 내가 도적처럼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가 어느때에 너에게 나타날지를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4 그러나 사데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있다. 그들은 하얀..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