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성경/다니엘서12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2장 슬기로운 자들에게 꿈 해몽을 요구하는 왕 1 느부갓네살왕 제2년에 느부갓네살은 무슨 꿈을 꾸고 마음이 산란해져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2 왕은 자기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 술객, 요술쟁이, 점쟁이들을 불러들이라고 령을 내려 그들이 대령하자 3 이렇게 물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게 무슨 꿈인지 몰라 답답하구나.≫ 점쟁이들이 아람말로 일렀다. 4 ≪임금님. 만수무강을 빕니다. 해몽하여드리겠으니 그 꿈을 소신들에게 말씀해주십시오.≫ 5 그러나 왕은 점쟁이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절대로 안된다. 만약에 내 꿈을 알아내여 해몽하지 못한다면 너희를 릉지처참하고 너희의 집을 모조리 쓰레기더미로 만들리라. 6 그러나 그 꿈을 알아내여 해몽해준다면 후한 상금을 내리고 큰 영광을 누리게 해줄터이니 내 꿈을.. 2019. 11. 19. 조선어성경 다니엘서 1장 바벨론으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 1 유대왕 여호야김 제3년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와 예루살렘을 포위한 일이 있었다. 2 주께서는 그에게 유대왕 여호야김을 끌어가고 하나님의 집물건 얼마를 빼앗아가게 하셨다. 느부갓네살은 그 물건들을 시날땅에 있는 자기 신전으로 가지고 가 그곳 고간에 넣어두었다. 3 느부갓네살왕은 내시부대신 아스브낫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사람가운데서 왕족과 귀족들의 자제를 몇명 뽑아들이되 4 흠없이 잘 생기고 교육을 받아서 막히는데가 없으며 무슨 일에나 능숙하고 사리에 밝아 왕궁에서 일할만한 젊은이들을 뽑아 바벨론 말과 글을 가르치게 하였다. 5 또 왕은 그들에게 날마다 궁중 료리와 술을 주면서 앞으로 어전에서 일볼수 있도록 3년동안 훈련을 받게 하였다. 6 그들가운데 유대사람으로.. 2019. 11.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