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다면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
1 하나님께서 당신의 안식처에 들어가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이 살아있으니 여러분가운데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그 기쁜 소식을 듣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도 그것을 믿지 않았으므로 그 말씀이 그들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3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가 노하여 맹세한대로 그들은 결코 나의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신대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었기 때문에 그 안식처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도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에 일을 다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4 이것은 일곱째날에 대하여 성경 어디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날에 쉬셨다.≫고 기록된 말씀대로입니다.
5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들은 결코 나의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는데
6 그들은 먼저 그 기쁜 소식을 전해듣고도 순종하지 않은 탓으로 그 안식을 누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이 안식을 누릴 기회는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7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이라는 날을 다시 정하시고 오랜 세월이 지난뒤에 앞서 인용한대로 다윗을 시켜 ≪너희가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든 완고한 마음을 품지 말아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8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다면 그후에 하나님께서 또 다른날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아직도 참 안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10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마치고 쉬신것처럼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간이도 그의 일손을 멈추고 쉬는 것입니다.
11 그러니 우리도 그 안식을 누리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옛사람들처럼 순종하지 않다가 랑패를 보아서야 되겠습니까?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량쪽에 날이선 어떤 검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령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여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드러냅니다.
13 피조물치고 하나님 앞에 드러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눈앞에는 모든것이 다 벌거숭이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그분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다
14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에 대한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의 제사장은 연약한 우리의 사정을 몰라주시는분이 아니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일에 유혹을 받으신분입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용기를 내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아서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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