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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시편

조선어성경 시편 91편

by 올미랭 2020. 3. 28.

 

나의 피난처!

 1 지극히 높으신분의 거처에 몸을 숨기고 전능하신분의 그늘아래 머무는 사람아,

 2 여호와께서 네 피난처시요, 네 요새이시며 네가 의지하는 너의 하나님이라고 말하여라.

 3 그분이 너를 사냥하는자의 덫과 죽을병에서 건져주시여

 4 당신의 날개로 덮어주시고 그 깃아래 숨겨주시리라. 그의 진실하심이 너의 갑옷이 되고 방패가 되신다.

 5 밤에 덮치는 무서운 손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두려워말아라.

 6 밤중에 퍼지는 염병도 한낮에 싸다니는 재앙도 두려워말아라.

 7 네 왼쪽에서 천명이 쓰러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명이 쓰러져도 너는 조금도 다치지 않으리라.

 8 오직 눈을 뜨고 보기만 하여라. 악인의 죄값을 네가 보리라.

 9 여호와를 너의 피난처라 하고 지극히 높으신분을 너의 요새로 삼았으니

 10 어떤 불행도 너를 덮치지 못하리라. 어떤 재앙도 네 집을 가까이 못하리라.

 11 주께서 너를 두고 천사들을 명령하여 너 가는길마다 지키게 하셨으니

 12 행여 너 돌뿌리에 발을 다칠세라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고 가리라.

 13 네가 사자와 독사우를 짓밟고 다니며 사자새끼와 구리뱀을 짓이기리라.

 14 ≪나에게 부르짖는자를 내가 건져주며 나의 이름을 아는자를 내가 높여주리라.

 15 나를 부르는자에게 대답해주고 환난중에 그와 함께 있으리니 나는 그를 건져주고 높여주리라.

 16 그로 하여금 마음껏 오래살게 하고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여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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