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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잠언

조선어성경 잠언 24장

by 올미랭 2020. 2. 24.

24

지혜로운 말

 1 악한자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그들과 어울릴 생각도 말아라.

 2 그들은 남 못살게 할 궁리나 남해칠 말밖에 모른다.

 3 지혜가 있어야 집이 일어서고 슬기가 있어야 집이 튼튼하다.

 4 지식이 있어야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방마다 가득찬다.

 5 지혜로운 사람은 뚝심센 사람보다 세고 지식있는 사람은 장사보다 강하다.

 6 작전이 서야 싸울수 있고 좋은 참모가 많아야 이길수 있다.

 7 어리석은자는 입을 다무는것이 지혜로운일이니 사람 모인데서 입을 열지 말아라.

 8 남 해칠 궁리만 하는자를 사람들은 모략가라 부른다.

 9 어리석은자의 계획은 못된 일뿐이다. 거만한자는 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10 어려운 일을 당해서 힘을 내지 않으면 나는 힘을 잃고 만다.

 11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내고 죽음에 밀려드는 사람을 구하여라.

 12 그런 사람을 모른다 하지 말아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이가 어찌 모르시랴. 내 목숨을 지켜보시는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13 내 아들아, 꿀은 좋은것이니 먹어라. 송이꿀은 입에 다니 먹어두어라.

 14 지혜도 네 령혼에는 그와 같은줄 알아라. 지혜를 얻으면 앞날이 열리고 희망이 끊기지 않으리라.

 15 착한 사람의 보금자리를 노리지 말고 그가 사는 집을 망쳐놓지 말아라.

 16 나쁜 사람은 재난을 만나 망하지만 착한 사람은 일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17 원쑤가 넘어졌다고 좋아하지 말고 그가 망했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18 여호와께서 그것을 못마땅하게 보시고 네 원쑤에게서 노여움을 돌이키신다.

 19 악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못된 사람을 시기하지 말아라.

 20 악한 사람은 앞날이 없고 나쁜 사람의 등불은 꺼진다.

 21 내 아들아, 여호와와 임금을 두려워하며 그들을 거역하지 말아라.

 22 멸망이 갑자기 들이닥쳐 아무도 모르게 망하고 말리라.

더 많은 지혜로운 말

 23 이것도 지혜로운자의 말씀이다. 재판할 때 공정하지 못한것은 옳지 않다.

 24 죄인을 죄없다 하는 사람은 백성들의 저주를 받고 여러 민족의 비난을 받는다.

 25 죄를 바로 가려내는 사람은 칭찬도 듣고 복도 받으리라.

 26 바른 말해주는것이 참된 우정이다.

 27 바깥일을 다스리고 밭일을 마련해놓고 그 다음에 가정을 이룩하여라.

 28 근거없이 이웃에게 해로운 증언을 하지 말고 입술에 거짓말을 올리지 말아라.

 29 ≪그가 나에게 한만큼 나도 해주고 그가 당할만큼 나도 갚으리라.≫ 하지 말아라.

 30 내가 지나가다가 게으름뱅이 밭과 생각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보니

 31 가시덤불이 우거지고 엉겅퀴가 덮이고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32 그것을 보며 나는 깊이 생각하였다. 그것을 보고 교훈을 받았다.

 33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일손을 쉬여야지≫하였더니

 34 가난이 불량배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거지처럼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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