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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데살로니가전서

조선어성경 데살로니가전서 2장

by 올미랭 2020. 2. 19.

 

데살로니가에서 수행한 바울의 사역

1 교우 여러분, 아시다싶이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였습니다.

2 여러분도 알다싶이 우리가 전에 빌립보에서 고생을 겪고 모욕을 당했으나 여러분에게 가서는 심한 반대에 부딪치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3 우리는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나 속임수로 여러분을 격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을 전할 사명을 띤 사람으로 말하는 것이며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5 아시다싶이 우리는 지금까지 아첨하는 말을 쓴적도 없고 속임수로써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잘알고 계십니다.

6 우리는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할것없이 도대체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내세울수도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치 자기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여러분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

8 이렇게 여러분을 극진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나누어줄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바칠 생각이였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9 교우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동안 누구에게도 페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로동을 했습니다.

10 또 교우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행동이 경건하고 옳바르고 흠잡힐데가 없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목격해서 잘 아는 일이고 하나님께서도 증명해주실 것입니다.

11 아시다싶이 우리는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처럼 여러분 하나하나가

12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권고하고 격려하고 지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을 누리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13 우리가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에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살아움직이고 있습니다.

14 교우여러분, 여러분은 유대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를 본받는 사람들이 되였습니다. 유대의 신도들이 그들의 동족인 유대사람들에게서 박해를 받은것처럼 여러분도 동족에게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15 그 유대사람들은 주님이신 예수와 예언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몰아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고 모든 사람의 원쑤가 되였습니다.

16 또 그들은 우리가 이방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을 얻게해주는 일까지 방해했습니다. 이렇게 그들의 죄는 극도에 달해서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내리게 되였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도들을 다시 방문하기 원하다

17 교우여러분, 우리가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있게 되였지만 사실 몸으로만 떨어져있고 마음으로는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만나게 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모릅니다.

18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로 가기를 원했고 특히나 바울은 두번이나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의 길을 막았습니다.

19 우리 주 예수께서 다시오시는 날 주님앞에서 우리가 누릴 희망과 기쁨이 무엇이며 우리가 자랑할수 있는 승리의 월계관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아니겠습니까?

20 과연 여러분이야말로 우리의 영광이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