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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레위기

조선어성경 레위기 21장

by 올미랭 2019. 12. 23.

 

제사장들을 위한 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아들 제사장들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제사장은 아무도 일가친척의 시체에 닿아 부정을 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 다만 한식구인 부모와 아들, 딸과 형제의 시체에는 닿아도 된다.

3 또 친누이로서 아직 시집가지 않고 처녀로 있던 녀자의 시체에 닿아 부정을 타는것도 괜찮다.

4 그러나 자기 겨레가운데서 남편을 얻어간 누이의 시체에 닿아 부정을 타서 자기를 속되게 하면 안된다.

5 그들은 머리를 깎거나 구레나루를 밀거나 몸에 칼자국을 내면 안된다.

6 그들은 하나님에게 몸바친 사람으로서 자기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된다. 자기 하나님 여호와에게 량식을 불살라바치는 사람으로서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7 그들은 창녀뿐아니라 몸을 더럽힌 어떤 녀자도 안해로 맞지 못한다. 남편한테 버림받은 녀자도 안해로 맞지 못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몸바친 사람이다.

8 그는 너희 하나님께 량식을 바치는 사람이니 너희는 그를 거룩한 사람으로 대접해야 한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제사장도 너희에게는 거룩한 사람이다.

9 제사장된 사람의 딸이 창녀가 되여 몸을 더럽히면 그것은 제 아버지를 욕되게 한것이다. 그 녀자를 불에 태워죽여라.

10 형제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제사장은 머리에 성별하는 기름을 붓고 제복을 입고 직권을 받았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못한다.

11 그리고 어떤 상가에도 가지 못한다. 자기 부모가 죽어도 가까이 가서 부정을 타면 안된다.

12 그는 성소를 떠나지 못한다. 자기 하나님의 성소를 더렵혀서는 안된다. 그는 그의 하나님이 성별하는 기름을 부어 특별히 세워준 사람인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13 그는 처녀만을 안해로 맞이할수 있다.

14 과부나 버림받은 녀자나 창녀로서 몸을 더럽힌 녀자를 안해로 맞이하지는 못한다. 같은 일가의 처녀가운데서 골라 안해로 맞아야 한다.

15 그래야 일가가운데 몸을 더럽힌 후손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그를 거룩하게 하는이는 나 여호와이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의 후손 대대로 몸이 성하지 않은 사람은 그의 하나님께 량식을 바치려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18 소경이든지 절름발이든지 얼굴이 이그러졌든지 사지가 제대로 생기지 않았든지 하여 몸이 성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19 다리가 부러졌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

20 등이 굽은자, 난쟁이, 눈에 백태가 낀자, 옴쟁이, 종기가 많이난 사람, 고자는 성소에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21 제사장 아론의 후손으로서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도 여호와께 가까이 나와 번제를 드리지 못한다.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은 그의 하나님께 량식을 바치려 가까이 나오지 못한다.

22 그러나 하나님께 바친 량식, 곧 더없이 거룩한것과 보통으로 거룩한것을 받아 먹을수는 있다.

23 하지만 그는 몸이 성하지 못한 사람이기때문에 휘장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앞으로 나가서 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된다. 제사장들을 거룩하게 하는이는 나 여호와이다.>≫

24 모세는 이 말씀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일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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