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2019년 10월 대한민국은 많이 시끄러웠고, 어지러웠고, 아팠습니다.
세상에 악이 존재함을 느낍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죄가 도사리고 있음을 봅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도 죄의 권세가 자리하고 있음을 봅니다.
인간은 그 어느 누구도 온전할 수 없고, 심판석에 앉을 수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죄의 사람이 심판자의 위치에 설 때 세상은 얼마나 혼탁하게 되는지요.
주님,
사랑많으시고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심판자라는 사실이 좋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도덕, 윤리, 선의 기준이 오직 주님에게만 있음을 선포합니다.
사람의 영혼 가운데, 주님의 진리가 세워지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죄의 노예임을 깨닫고, 지저분한 육신의 사람임을 인정하고,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기도하옵는 것은,
주님을 따른다고 하나,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살아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정치적으로 어느 한 편에 서는 것보다, 생각과 사상이 다른 이들의 중보자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_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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