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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디모데전서

조선어성경 디모데전서 1장

by 올미랭 2019. 11. 21.

 

바울과 디모데

1 우리의 구세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2 믿음으로 낳은 참된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그대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디모데에게 거짓 선생들에 대해 경고하다

3 내가 마게도니아로 떠날 때에 간곡히 부탁한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시오. 거기에는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거나

4 꾸며낸 이야기나 끝없는 족보이야기에 정신이 팔린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 그런 일을 못하게 하시오. 그런것들은 쓸데없는 론쟁이나 일으킬뿐이고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5 내가 그런 일을 금하는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맑은 량심과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불러일으키자는 것입니다.

6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목적에서 벗어나 길을 잃고 쓸데없는 토론만 일삼고 있습니다.

7 그들은 률법교사로 자처하지만 사실은 자기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무엇을 주장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률법의 목적

8 우리가 아는대로 률법은 정당하게 다루어지기만 한다면 좋은 것입니다.

9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률법이 옳바른 사람들을 위해서 제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률법을 어기는자와 순종하지 않는자, 불경건한자와 하나님을 떠난 죄인, 신성을 모독하는자와 거룩한것을 속되게 하는자, 아버지나 어머니를 죽인자와 사람을 죽인자.

10 음행하는자와 남색하는자, 인신매매를 하는자와 거짓말을 하는자, 거짓 증거하는자와 그밖에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훈에 어긋나는것을 하는자들을 다스리기 위해서 률법이 있는 것입니다.

11 건전한 교훈이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 복음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임무를 맡은 사람입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다

12 내가 맡은 일을 감당할수 있도록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나는 감사합니다. 주께서 나를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하셔서 당신을 섬기는 직분을 나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그리스도를 모독하고 박해하고 학대하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모르고 한 일이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자비롭게 대해주셨습니다.

14 이렇게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차넘치게 베푸셨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자들이 가지는 믿음과 사랑을 나에게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앞으로 당신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보기로 보여주시기로 먼저 나에게 한량없는 관용을 베푸신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오직 한분뿐이시고 눈으로 볼수 없는 불멸의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디모데여, 교회에서 잘못된 것들과 맞서 싸우라

18 내 사랑하는 디모데, 나는 전에 그대에게 선포된 예언의 말씀들을 회상하면서 명령합니다. 그대는 그 예언의 말씀대로 훌륭한 싸움을 하시오.

19 믿음과 맑은 량심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량심을 저버렸기 때문에 그들의 믿음은 파선을 당했습니다.

20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여서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내여주어 그들이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않도록 훈련을 받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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