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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성경/레위기

조선어성경 레위기 1장

by 올미랭 2019. 10. 29.

 

사람들의 례물을 위한 여호와의 규정

 1 여호와께서 만남의 장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희가운데 누구든지 여호와께 례물을 바쳐야 할 경우에는 집짐승가운데서 소나 양을 례물로 바쳐야 한다

 3 누구든지 소를 번제물로 바치려면 흠이 없는 수컷을 바치되 여호와께서 기뻐받으시도록 만남의 장막문간으로 끌어다가 그앞에 바쳐야 한다.

 4 그리고 번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도록 하여라. 그러면 그것이 그의 죄를 벗겨주는 제물로 받아들여질것이다.

 5 그는 여호와앞에서 그 소를 죽여야 하며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바치는데 만남의 장막문간에 있는 제단의 주변에 그 피를 두루 뿌려야 한다.

 6 다음으로 번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그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얇게 썰어야 한다.

 7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은 제단우에 불을 피우고 그 불에 장작을 펴놓아야 한다.

 8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은 이 제단우에 피운 장작불에 제물의 저민 고기와 머리와 기름기를 차려놓아야 한다.

 9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내장과 다리들을 물에 씻으면 제사장들은 그것도 제단우에 차려놓고 모조리 불살라야 한다. 이 번제는 불에 타면서 향기를 풍겨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이다.

 10 누구든지 면양이나 염소를 번제물로 바치려면 흠이 없는 수컷으로 바쳐야 한다.

 11 그가 그것을 제단북쪽 여호와앞에서 죽이면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이 그 피를 제단의 주변에 두루 뿌려야 한다.

 12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그 고기를 저며 놓으면 제사장들은 머리와 기름기와 함께 그 고기를 제단우에 피운 장작불에 차려놓아야 한다.

 13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내장과 다리들을 물에 씻으면 제사장들은 그것도 제단우에 차려놓고 모조리 불살라야 한다. 이 번제는 불에 타면서 향기를 풍겨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이다.

새를 례물로 바치는 법

 14 누구든지 날짐승을 여호와께 번제물로 바치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바쳐야 한다.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에 가져다가 목을 부러뜨려서 제단우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턱에 대고 빼여야 한다.

 16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멱통과 오물을 함께 떼여내여 제단동쪽 재더미에 버려야 한다.

 17 그리고 두 날개를 잡고 아주 떨어지지 않게 몸통을 찢어놓으면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에 피운 장작불에 불살라야 한다. 이 번제는 불에 타면서 향기를 풍겨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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